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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최병철 대외협력부총장, 울산광역시장 표창 수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최병철 대외협력부총장이 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부총장은 그동안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학생처장,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특히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단장으로 재직하며 성인 학습자를 위한 친화적 학사제도 운영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기반 구축에 기여했다.
현재는 대외협력부총장으로 재직하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단장을 역임, 대학과 지역 간 상생 구조를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보건의료·재난안전·지역사회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정주형 전문 인재 육성과 대학의 공공적 역할 강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지역 유관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실무 중심의 현장 연계 교육으로 학생들의 취·창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해 왔다.
최병철 부총장은 “이번 표창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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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작업치료과,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쾌거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작업치료과(학과장 박윤희)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3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32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합격률 92.1%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다.
2025년 개설된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는 봉사정신과 전인적 인성을 갖춘 전문 작업치료사 양성에 매진해 왔다. 특히 2013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인증을 획득하며, 2018년과 2022년 재인증을 통해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1,000시간 이상의 임상 및 현장실습을 통해 대학병원과 재활병원, 요양병원, 복지관, 아동발달센터, 보건소 등 다양한 의료·복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다. 이러한 현장밀착형 교육 덕분에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 실무 투입이 가능한 전문 인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올해 교육부로부터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행동분석융합과정) 인가를 받으며 학부에서 대학원으로 이어지는 연계 교육체계를 완성했다. 내년부터는 작업치료 전공 역량에 행동분석과 재활, 보건·복지 분야를 융합한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윤희 학과장은 “이번 전원 합격은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실습 운영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보건·복지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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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대 간호학부, 상처간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동대학교(총장 민경화) 간호학부(학부장 남문희)는 부산광역시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간호학부 재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한 상처간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정주 인력 양성을 목표로, 예비 간호사의 임상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실제 임상현장에서 빈번하게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상처의 유형과 상처별 간호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상처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제 상처와 유사한 상처 모형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상처를 사정하고 간호를 수행하는 등 임상 현장을 반영한 실습 교육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상처와 유사한 모형을 활용해 직접 실습해 볼 수 있어 이해가 쉬웠고, 추후 임상 현장에서도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동대학교 간호학부는 앞으로도 임상 현장과 연계한 전문화된 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사회와 의료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간호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5-12-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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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이주여성 대상 ‘K-문화 캠프 프로그램’ 운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4일과 6일 양일간 지역 내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및 현대문화를 직접 체험하는‘K-문화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적 거리감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 전통·현대 문화 체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다문화 구성원 간 교류와 상호 존중의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또한 대학의 지역사회 다문화 지원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RISE 사업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에도 의미를 두었다.
첫째 날 프로그램에는 LAW TIN MAN 외 15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놀이 특강 △인절미 만들기 △널뛰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미니정원 만들기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TRAN THI MY TIEN 외 16명이 참여해 △전통 한지공예 체험 △전통 한과 만들기 △한복 체험 △전통 예절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한복 체험과 예절 교육은 이주여성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한국인의 생활문화와 가치관을 체험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두 차례 프로그램에는 총 30여 명의 이주여성이 참여했으며, 국적과 문화를 넘어서는 교류와 공감의 장이 형성됐다. 참여자들은 “한국에 정착하는 데 매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체험이었다”라고 평가하며 향후 프로그램 확대 운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은 “동의과학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서, 이주여성들이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문화·교육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국제협력처 김태경처장은 “K-문화 캠프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다문화 구성원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 RISE 사업과 연계해 매년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12-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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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조경산업기사 전원 합격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산림조경비즈니스과 재학생 20명 전원이 ‘2025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조경산업기사 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 산림조경비즈니스과는 울산 지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조경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과정평가형 자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해 교육훈련과 내·외부 평가를 거쳐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현장 실무 역량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CAD를 활용한 조경 도면 설계, 수목 식재, 지주목 설치 등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이수했다.
대학 측은 RISE 사업과 연계한 전문가 특강과 모듈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격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인 72세 홍규복 씨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홍 씨는 성실한 수업 참여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으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
김형수 산림조경비즈니스과 학과장은 “성인 학습자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시스템이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조경산업기사 취득 이후 조경기사 과정평가형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까지 연계된 교육 체계를 통해 현장 중심 전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 산림조경비즈니스과는 조경산업기사 과정과 조경기사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산림·조경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12-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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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8년 연속 선정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6년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선정되며, 8년 연속 사업 수행 대학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생들의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분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2019년 처음 사업에 선정된 이후, 안정적인 교육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8년째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춘해보건대학교는 2025년 사업을 통해 ‘국제개발협력과 국제보건’, ‘국제개발협력과 사회적 가치’ 등 교양 교과목을 개설하고 ODA(공적개발원조)의 이해, 보건·교육·기후행동 등 분야별 심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베트남 하띤성에서 진행한 국제사회공헌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며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교과와 비교과를 연계한 이 같은 프로그램은 국제개발협력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2026년도 사업 총괄을 맡은 김연래 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지난 7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학생 참여형·현장 연계형 국제개발협력 교육을 한층 더 고도화할 계획”이라며 “국제보건과 사회적 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보건 의료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국제사회 문제에 공감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2025-12-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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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전공심화과정 특강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 12일 소방재난대응학과 전공심화과정 재학생과 예비 진학 희망생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현직 소방공무원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부산 소방에 재직 중인 이헌희 소방공무원이 초청돼 ‘진로 탐색과 미래의 설계’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재학생들에게 소방·구급 분야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공유했다.
특강은 소방재난대응학과 재학생들이 소방 분야 진로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현직 소방공무원의 진로 선택 과정과 직무 경험, 역량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소방 분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취업 전략과 역량 강화 방향, 진로 확장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더해져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헌희 소방공무원은 소방공무원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다양한 현장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련 자격증 취득과 자기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소방재난대응학과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학문적 기반을 확장해 리더십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진로계획과 현직 생활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재난대응학과 전공심화과정 강다민 학생은 “현직 소방공무원 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준비해야 할지 더욱 명확해졌다”라며 “전공에서 배운 이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소방 분야의 가치와 전문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특강은 소방재난대응학과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진로 체계를 확립하고 직업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직 소방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공심화과정의 실무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12-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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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간호학과 학생들, 부산진구 찐스타트업 ‘대상’ 쾌거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RISE사업단은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손영성, 김민경, 지민정, 성채린 학생이 지난달 27일 열린 2025년 부산진구 찐 스타트업 캠퍼스 IR피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찐 스타트업 캠퍼스 프로그램은 부산진구의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청년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한 지역 청년 스타트업 발굴 및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이다.
간호학과 학생인 손영성, 김민경, 지민정, 성채린은 실습 과정에서 환자들의 불편함을 직접 목격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석 환자 전용 지혈대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실습 과정에서 환자분들의 불편함을 직접 목격하며 작은 아이디어가 시작됐는데, 좋은 평가와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간호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제 서비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여자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창업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RISE(지역혁신사업)사업과 연계해 창업 교육 및 실습, 멘토링, 사업화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실제 창업 과정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창업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창업 친화형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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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안경광학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서 안경 봉사활동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안경광학과(학과장 한선희)는 23일 울주군 소재 서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안 및 돋보기 증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5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휴비츠의 검안기기 지원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력검사가 이뤄졌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안경광학과 봉사동아리 회장 권우현 학생(2학년)은 "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에 어르신들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안경사가 되어 국민 안(眼)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선희 학과장은 “어르신들께 작지만 의미 있는 안경봉사를 매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전공교육의 확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교수진과 학생들이 모두 감사와 배려의 마음을 가질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하계·동계방학 기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학생과 교수들이 참여하는 안경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에는 울산시 울주군으로부터 우수봉사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5-12-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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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교육기부 우수기관 지정
국책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 김현환, 이하 부산폴리텍대학)가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다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에 이어 연속으로 이뤄낸 성과로,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교육기부 활동의 우수성이 재차 인정받은 결과다.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정부가 설정한 교육기부 실천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며 교육의 공공성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기관을 심사를 통해 지정하는 제도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기관의 교육기부 지속성, 프로그램 전문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산폴리텍대학은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수소전기자동차 △드론 △스마트전자 △기계설계·3D프린팅 △3D모델링 형상설계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꿈길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같은 체험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뿐 아니라 경남 지역 중·고등학교에서도 꾸준한 참여 문의가 이어질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실제 산업 현장과 유사한 실습 환경에서 관심 분야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부산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을 이해하고 스스로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공공 직업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부산폴리텍대학은 2026학년도 학위과정, 하이테크(대학졸업자 대상 과정), 3학년 편입 학위전공심화과정, 전문기술과정, 기능장과정 등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2025-12-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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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 운영 성과 발표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 교육과정혁신센터는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과 학생 참여형 교육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지난 19일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 학생모니터링단은 각 학과에서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되어, 전공 및 교양 교육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경험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역할을 맡았다.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모니터링단은 임명장을 수여받고, 교수·학생 간담회, 수업 만족도 조사, 교육과정 운영 실태 모니터링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학과별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제안한 개선 의견과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교수진과 행정 부서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하여 학생 관점에서 바라본 교육과정 운영의 강점과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김해대학교 교육과정혁신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 체계는 교육 품질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질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대하여, 교육과정의 지속적 개선과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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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개최
경남정보대학교 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9일 학생식당에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날 학생, 교직원, 지역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1,3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보육원 등 어려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2025-12-2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