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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 ‘김해시 농촌형 돌봄공동체 육성 성과공유회’ 개최
김해대학교(총장 편금식)는 지난 18일 김해시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 경상남도 RISE센터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 및 협동조합 등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김해시 농촌형 돌봄공동체 육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김해시 농촌형 돌봄공동체 육성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 관계자와 지역 기관,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은 이날 행사에서 2025년 리빙랩 사업 추진 성과와 차년도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생림 지역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건강 365(경로당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돌봄 기능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생림 도요마을을 대상으로 한 ‘마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도 함께 소개됐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마을의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기초 단계의 사업 모델을 구축 중이다.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은 차년도 계획으로 도요마을의 대표 지역 자원인 ‘도요 감자’를 활용한 마을기업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특산 자원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함께 농촌형 돌봄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해대학교 RISE사업단장(고경희)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과 지자체, 지역기관이 함께 협력해 온 농촌형 돌봄공동체 육성의 의미 있는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김해대학교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실천형 리빙랩과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RISE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김해시 농촌 지역의 돌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 혁신 사업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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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 한국산업융합학회 학술대회 우수 논문 발표상 수상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전기자동차과 재학생들이 지난달 26~28일까지 제주 소노인터네셔널 호텔(소노벨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한국산업융합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한국산업융합학회가 개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융합산업 포럼 분야 일반논문과 특별 세션을 포함하여 약 150편의 논문이 접수·발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첨단기계, IT, NT, BT 등 주요 성장동력 산업의 융합기술 분야를 비롯해 지능로봇, 제어·계측, 해양 자원 플랜트, 비전 및 센서 등 제조 IT 핵심 분야에 대한 다양한 학술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창업 실무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한 5개 팀이 ‘DIT Capstone’ 세션에 참여했다. 창업 실무프로젝트 수업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학생들이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해 실험실 수준에서 구현함으로써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무 중심 교육과정이다.
참가한 팀 가운데 ‘비뉴턴 유체를 이용한 페달 오동작 방지 시스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전기자동차과 서성준 학생을 포함한 팀 ‘안심하고 밟아줘’가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은 순간적으로 힘을 가하면 딱딱해지고 천천히 힘을 가하면 물렁물렁해지는 비탄성 유체의 성질을 활용해 페달 오동작 발생 시 가속 페달의 담력이 적게 출력되는 ‘페달 오동작 방지 시스템’을 제안했다. 특히 이 기술은 고령 운전자에게 발생하기 쉬운 페달 오동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안으로, 별도의 복잡한 장치 없이 비탄성 유체를 적용해 비교적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기자동차과 김만호 지도교수는 “이번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학생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2025년도 기아자동차에 10명의 졸업생이 취업한 사례에서 보듯, 동의과학대학교 전기자동차과는 동남권 최고 수준의 취업 경쟁력을 갖춘 학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1995년 신설된 동의과학대 전기자동차과는 현재까지 5천여 명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산업자원부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양성 사업’ △고용노동부 ‘재학생 단계 일·학습병행제’, ‘청해진 대학 사업’ △부산광역시 ‘BB21+ 친환경 자동차 인력양성 사업’ 등 다양한 인력양성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2025-12-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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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한국어교육센터, 외국인 근로자 정주 돕는 ‘K-푸드’ 체험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국제교류원 한국어교육센터(센터장 정은숙)는 21일 양산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울산의 대표 향토음식인 언양불고기를 비롯해 김치전, 삼색전 등 한국 전통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 측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정주 지원에도 나섰다. 요리 체험과 병행하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과 향후 진학 및 정주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정은숙 한국어교육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울산과 한국 문화를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문화체험과 다양한 정주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5-12-2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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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제6회 창의융합포럼(CCF) 성료
경남정보대학교가 지난 20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6회 CCF(Creative Convergence Forum·창의융합포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를 통해 나아갈 길을 묻다’를 주제로 국내외 디자인 업계를 이끄는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참여해 특별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300석 규모의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했는데 전국 각지에서 많은 참여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포럼은 총 5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PLUSX 이동환 디렉터의 ‘생성형 AI가 재정의하는 디자인 생태계’ △BKID 김민창 팀장의 ‘GEN AI는 실무 디자인의 가능성을 어떻게 확장하는가’ △APPLE 아트 디렉터 제프 한의 ‘AI 영상은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감정의 언어다’ △삼성전자 고성찬 프로의 ‘AI 시대 디자이너의 역할’ △VBSTUDIO 김철휘 대표의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시대의 그래픽·브랜딩 디자인’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현장 및 온라인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예정된 시간을 넘기며 진행되면서 AI와 디자인의 미래를 둘러싼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AI시각디자인학과 최동철 교수는 “경남정보대 CCF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연사들을 초청해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 도전정신을 전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경남정보대는 1972년 부산지역 최초로 디자인학과를 개설한 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라며 “CCF를 통해 학생과 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CF는 경남정보대학교가 2020년부터 국내외 디자인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창의력 함양과 부울경 시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해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12-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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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문턱을 낮추다” 경남정보대, 부산시민 대상 ‘커뮤니티 강좌’ 성료
경남정보대학교가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강좌’ 시리즈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정보대는 지난 11월부터 전문 교수진의 교육 노하우와 교내 인프라를 활용해 총 12개의 무료 커뮤니티 강좌를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운영에는 시민 300명이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과정은 ‘만인의 대학’을 지향하는 경남정보대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대학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열린 강좌로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건강·뷰티·미디어·심리·반려동물·요리·생활문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K-디카시 열풍, SNS 날개를 타다 △리프팅 뷰티케어 & 나만의 폼클렌징 만들기 △퍼스널 컬러로 여는 이미지 변신 △건강한 두피, 풍성한 모발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릴스 & 숏폼 △열등감에 맞서는 용기의 기술 △펫아로마 테라피 & 힐링 마사지 △데일리 네일케어 & 아트 △비만 ZERO! 맞춤형 운동처방 △건강한 치아, 건강한 삶 △너의 심장소리가 보여 △흑백요리사와 함께하는 지중해 쿠킹클래스 등이 포함됐다.
각 강좌는 전공 교수진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실습 중심 수업으로 운영됐으며, 대학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성욱 혁신지원사업단장은 “경남정보대는 60년간 부산시민께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교육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커뮤니티 강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누구에게나 열린 ‘만인의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커뮤니티 강좌를 2026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12-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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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26학년도 예비 신입생 초청 ‘봄바다 ON OT’ 성료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8일 오후 5시 울산 삼산 CGV에서 2026학년도 수시 1·2차 최초 합격자 및 예비합격자를 대상으로 ‘봄바다 온(ON) OT’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바다 온(ON) OT’는 긴 수험생활을 마친 예비 신입생들의 긴장감을 해소하고, 입학 전 학과 교수 및 동기들과 미리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춘해보건대가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오리엔테이션이나 면담 형태를 벗어나, 영화 ‘아바타’를 단체 관람하는 문화 행사 형태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대학 측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예비합격자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화 상영 전후로 마련된 시간을 통해 학과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듣고, 예비 동기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공유했다. 특히 같은 학과 진학 예정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없애고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교수와 학생, 선배와 후배 모두가 ‘원팀(One-team)’으로 나아가자는 춘해보건대의 의지가 담겨 있다.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신입생들이 우리 대학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체감하고, 스스로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춘해보건대학교는 오는 12월 28일(토) 오후 9시까지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 발표를 진행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이며, 입시 관련 문의는 입학처(052-270-0401~6)로 하면 된다.
2025-12-1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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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상안중 대상 보건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19일 춘해보건대학교에서 상안중학교 3학년 학생 162명과 교사 6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간호학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등 각 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으며, 중학생들이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전공과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방사선과에서는 초음파 실습을 통해 의료 영상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물리치료과에서는 테이핑 실습을 진행해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물리치료사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했다. 각 학과에서는 교수진과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전공 소개와 실습 시연, 진로 상담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건·의료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감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오는 12월 28일 오후 9시까지 수시모집 충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진행돼 보건의료 특성화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12-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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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자대 미용과, 일본 후쿠오카 해외연수 통해 글로벌 미용역량 강화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미용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일본 후쿠오카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연수는 글로벌 미용 트렌드와 해외 미용 교육 현장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후쿠오카에 위치한 헐리우드미용전문학교를 방문해 일본 전통 미용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연수 기간 동안 일본 전통 메이크업 기법과 기모노 착장 실습 수업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일본 고유의 미적 가치와 섬세한 미용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일본 전통 메이크업의 색채 활용과 얼굴 표현 기법, 기모노 착장의 절차와 스타일링 방법에 대한 실습은 국내 교육과 차별화된 내용으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단순한 견학이 아닌 현지 전문 교육기관과의 실습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실무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 미용과는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용 전문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2025-12-1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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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뤼튼테크놀로지스, 업무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9월 18일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와 AI 리터러시 증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하고, 지난달 13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AI 시대에 발맞춰 대학 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생을 비롯한 전 국민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 리터러시 필수 교양과목(가칭) 교육과정 공동 설계 및 강의 지원 △초·중·고등학생 및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AI 교육 봉사활동 추진 △AI 기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전화영어 등)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생의 AI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AI 기반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AI를 단순히 이해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실무 중심 AI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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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RISE사업단, 어르신 당뇨안심 건강관리 캠프 운영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단장 최병철)은 18일 이화관 중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 당뇨안심 건강관리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D1 단위과제인 ‘지역 친화형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와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자가관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특히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관리가 필요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의료·건강 상담을 제공해 건강행동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했다.
행사에는 문수실버복지회관과 울주보훈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40명이 참여했으며, 간호학과 및 간호학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당뇨병 개요 및 생활관리 ▲심혈관 합병증 예방 ▲혈당 관리를 위한 운동 ▲노인 당뇨 식사요법 교육을 진행했다. 개별 건강 상태 확인과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RISE사업단은 의료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건강 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혈압·혈당 측정 등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지역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이번 캠프는 고령층 당뇨 관리에 있어 예방과 지속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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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은상·동상 수상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 ‘2025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19개국이 참가해 578점의 발명품을 출품했다.
부산과기대는 매년 창업동아리를 선발하고 육성하며 대학 내 경진대회를 통해 창의적이고 실전형 창업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3점을 출품하여, 출품한 3팀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치기공과 창업동아리 ‘Dental C.E.O(지도교수 박정현)’가 출품한 ‘형상기억 시트지를 이용한 치아교정장치’는 투명교정장치를 적용하여 간편하고 안전한 치아 보정으로 이전까지 없던 방식의 치아 보철물 제작과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내세우며 은상을 수상했다.
△바리스타&디저트창업과 창업동아리 ‘카페BIST(지도교수 박영승)’가 출품한 ‘플레이버 커피 제조 방법’은 국산차의 향미적 특성과 성분을 분석및 차별화하여 동상을 수상했다.
△전기공학과 창업동아리 ‘NothingNew(지도교수 김철호)’가 출품한 ‘소형풍력발전기 원심력 피치제어 방법’은 소규모 전력 공급을 위해 개발한 아이템으로, 과풍속 출력제어 개선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했다.
배준호 산학협력실장은 “올해 창업동아리 발명품은 시장 환경을 분석하여 전공과 연계한 아이템을 다수 개발했다”라며 “앞으로도 개발자 및 소비자의 관점에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고 실질적인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12-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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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파크골프프로&파크골프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운영한 ‘2025년 파크골프문화대학 파크골프프로&파크골프지도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의과학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은 평생학습자들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생애주기별로 원하는 학습에 쉽게 접근하도록 돕고, 지역민들이 100세 시대에 주도적인 삶과 성공적인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평생교육 비전 아래 진행된 이번 파크골프문화대학은 파크골프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 활력을 높였으며, 나아가 전문적인 파크골프프로 및 지도사를 양성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평균 나이 5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인근 파크골프장을 2회 방문하여 실질적인 경기 운영 및 지도 실습을 거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수료생들은 파크골프의 규칙과 기술, 경기 운영 방식은 물론, 실제 지도를 위한 교수법과 안전 관리 등을 심도 있게 학습하며 전문성을 길렀다.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 속에서, 모든 교육생은 숙련된 파크골프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됐다.
동의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 김태경 원장은 “이번 파크골프문화대학을 통해 양성된 파크골프프로 및 지도사들이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이끌고, 지역사회에 활력 넘치는 삶을 선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평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12-18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