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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차 협력사까지 상생협력 확산키로
LG가 대기업과 1차 협력사 중심의 상생협력을 2차 이하 협력사까지 확산하는 데 적극 나선다.
LG는 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1·2·3차 협력사 상생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LG전자 류재철 사장,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 LG이노텍 문혁수 사장, LG화학 김동춘 사장,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 LG생활건강 이선주 사장,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 등 7개 계열사 CEO, (주)LG 경영지원부문장 하범종 사장, 협력사 대표와 임직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상생결제를 중심으로 2차 이하 협력사의 대금 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금융·복지 지원을 확대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 공급망에 속한 약 1300개(1·2차 협력사 기준)의 협력사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LG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1차 협력사 대상 현금성 결제 비율 100%를 유지하고,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상생결제로 지급한 대금이 2차 이하 협력사까지 전달되는 비율을 뜻하는 ‘상생결제 낙수율’을 국내 기업 집단 중 최대인 10%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1차 협력사들은 대기업의 상생결제를 통해 평균 10일 이내에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지만, 상생결제 문화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2차 이하 협력사는 대금 지급이 최대 100일 이상 소요되거나 대금 미지급으로 피해를 입는 등 거래 안정성의 격차가 있었다.
LG는 정부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상생결제를 도입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상생결제를 활용하는 1차 협력사들에게 정기평가 시 가점 부여, 금융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2차 이하 협력사의 원활한 대금 회수를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이날 상생결제 우수사례를 발표한 LG전자 1차 협력사 미래코리아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지급받은 납품대금 342억 원 전액을 어음 없이 상생결제로 2차 협력사 15곳에 전달한 사례를 소개했다.
협약에 참여한 LG 7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대금은 약 13조 5000억 원 규모로, 올해도 전년과 비슷한 규모로 지급될 경우 약 1조 3000억 원의 대금이 LG 계열사의 신용도를 기반으로 2차 협력사에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LG는 2차 이하 협력사 지원 확대를 위해 약 9000억 원의 동반성장펀드 운영금액 중 10% 이상을 2차 이하 협력사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복리후생이 취약한 협력사를 위해 LG 계열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협력사 임직원 전용 복지몰’도 개방하기로 했다.
LG는 금전적 지원에 더해 협력사들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 개발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협력사의 디지털전환(DX)을 돕는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부터 250곳 이상의 협력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으며, LG디스플레이는 교육·훈련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동 연구 개발과 공동 특허 출원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 역량 배양을 지원하고 있다.
LG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 국립창원대와 ‘LG전자 글로컬대학기술센터’를 구축해 지역 학생들의 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대학 내 최초로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3000㎡ 규모의 냉난방공조(HVAC) 연구센터를 구축 중이다. LG사이언스파크도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슈퍼스타트 인큐베이터’를 통해 혁신적인 지역 스타트업에 기술·네트워크·인프라 등을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6-07-0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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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 출시
BMW코리아는 오는 9일 오후 3시 공식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7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달에는 BMW의 대표 순수전기 모델을 기반으로 개성있는 외장 색상과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 고급 사양을 더한 ‘BEV 패밀리 에디션’을 선보인다. BMW의 프리미엄 전기차 라인업을 보다 감각적이고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이번 에디션은 BMW ‘iX1 e드라이브20 M 스포츠 프로 BEV 패밀리 에디션’, BMW ‘i4 e드라이브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BEV 패밀리 에디션’, BMW ‘i5 e드라이브40 M 스포츠 프로 BEV 패밀리 에디션’ 등 총 3종으로 구성되며,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iX1 e드라이브20 M 스포츠 프로 BEV 패밀리 에디션은 프리미엄 소형 순수전기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iX1에 차별화된 외장 색상과 M 스포츠 프로 패키지를 더해 희소성을 높인 모델이다.
외관에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스톰 베이 메탈릭을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강인한 인상을 강조했다. 여기에 19인치 M 더블 스포크 휠과 빨간색 캘리퍼가 적용된 M 스포츠 브레이크, 헤드라이트 내부를 어둡게 마감한 M 라이트 쉐도우라인, M 하이글로스 쉐도우라인 익스텐디드, M 리어 스포일러 등을 더해 스포티한 감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코랄 레드와 블랙의 대비가 돋보이는 베간자 시트를 비롯해 M 스포츠 시트와 M 시트벨트를 적용해 감각적인 분위기와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 차에는 BMW 5세대 e드라이브 전기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낸다. 판매가격(이하 부가세 포함)은 7080만 원이며, 30대 한정 판매된다.
i4 e드라이브40 그란 쿠페 M 스포츠 프로 BEV 패밀리 에디션은 스포티한 4도어 쿠페 실루엣과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갖춘 순수전기 그란 쿠페에 한정 에디션 전용 사양을 더해 특별한 매력을 완성한 모델이다.
차체에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묵직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BMW 인디비주얼 익스텐디드 메리노 가죽 블랙 시트를 적용해 외관과의 통일감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깊이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세심한 마감과 고급 소재가 어우러져 더욱 품격 있는 실내 공간을 연출한다.
이 차에는 후륜에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3.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6초 만에 가속한다.
이와 함께 주행 상황에 따라 감쇠력을 실시간으로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비롯해, BMW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차 보조 시스템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등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판매가격은 8960만 원이며, 10대 한정 판매된다.
i5 e드라이브40 M 스포츠 프로 BEV 패밀리 에디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순수전기 세단 i5에 감각적인 외장색을 더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극대화한 한정 판매 모델이다.
외관에는 빛에 따라 깊이감 있는 블랙부터 은은한 실버와 브론즈 톤까지 다채로운 색감을 연출하는 소피스토 그레이 메탈릭 색상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검정색 베간자 시트와 M 시트벨트를 적용했으며, 강렬한 가속 순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런치 컨트롤 애니메이션을 계기판에 추가했다.
이 차에는 BMW 5세대 e드라이브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340마력, 최대토크 40.8kg·m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 만에 가속한다. 판매가격은 1억 40만 원이며, 20대 한정 판매된다.
2026-07-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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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중학생 300여명 참여
현대차그룹의 양궁 사랑이 42년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룹 부품계열사인 현대모비스가 5일 충남 천안 남서울대에서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 15곳에서 300여 명 학생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학생들은 3인 1팀의 단체전으로 승부를 겨뤘다. 입상한 선수들은 트로피와 상장, 메달을 받고 이들의 소속 학교에는 고급 활과 화살 등 고가의 양궁 장비가 돌아갔다.
행사에는 국제 양궁대회 입상자들로 구성된 명궁회 소속 은퇴 선수들도 방문해 학생들을 지도했다.
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연간 2회씩 정규수업 과정이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으로 양궁 프로그램을 도입한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회를 열어 왔다.
한편 현대모비스의 모그룹인 현대차그룹은 1985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은데 이어 2005년부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양궁 발전을 지속 지원해왔다.
2026-07-0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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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수소차 지원
현대자동차가 ‘제1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수소 모빌리티 비전을 알린다.
현대차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에서 현대차그룹 신승규 에너지&수소정책담당 부사장과 오동진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0∼16일 경기도 고양특례시와 파주시에서 열리는 영화제 기간 현대차는 VIP와 주요 관계자 의전, 관람객 이동을 위해 수소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디 올 뉴 넥쏘’ 5대와 대형 수소전기버스 ‘유니버스 FCEV’ 3대 등 총 8대의 수소전기차를 지원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영화제 현장에서 현대차그룹의 수소 브랜드이자 비즈니스 플랫폼인 ‘HTWO’의 비전을 담은 브랜드 필름과 디 올 뉴 넥쏘 광고 영상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화 예술 후원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대중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2026-07-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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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틀라스’, FIFA 월드컵서 경기구 전달 시연
현대자동차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전세계 축구팬들 앞에서 심판에게 경기구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현대차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 브라질-노르웨이 경기 하프타임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아틀라스는 선수 입장 터널에서 등장해 해리 케인, 엘링 홀란, 마테우스 쿠냐, 손흥민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연이어 선보이며 경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심판에게 경기구를 전달하며 후반전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선보인 아틀라스는 지난 1월 세계 최대의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처음 공개된 차세대 전동식 개발형 모델로, 실제 관중 앞에서 동작을 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변수가 많은 경기장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복합 동작을 수행하며 현대차그룹의 미래 로보틱스 기술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인간의 움직임을 로봇 신체 구조에 맞게 재구성하는 리타겟팅 기술과 수천 개의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한 강화학습, 전신 관절이 하나의 시스템처럼 반응하는 전신 제어 기술이 결합해 자연스럽고 균형감 있는 움직임을 구현했다.
현대차는 이번 무대를 통해 로보틱스가 산업 현장을 넘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1999년부터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파트너로 활약한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넥스트 스타트 나우(미래는 지금 여기서부터)’의 일환이다.
현대차는 월드컵 개막 전 공개한 ‘스쿨 오브 풋볼’ 캠페인 영상에서 아틀라스가 축구 동작을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로보틱스 핵심 기술 역량을 직관적으로 풀어내며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는 7일 BBC와 함께 공개하는 영상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월드컵 로보틱스 캠페인의 준비 과정과 기술 개발 여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6-07-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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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뉴 아반떼N TCR’, ‘2026 TCR 월드투어’ 3라운드 우승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4∼5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인근의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3라운드 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TCR 시리즈는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약 40개에 달하며 최대 650여 명의 드라이버가 각 TCR 시리즈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TCR 월드투어 무대에 처음으로 등장한 폴 리카르 서킷은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이 열린 장소다. 긴 직선 트랙으로 공격적인 주행이 가능해 추월 기회가 많고 코너도 다수여서 차량 세팅의 밸런스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준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의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5일 첫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오르며 팀에 우승을 선사했다.
이어지는 TCR 월드투어 4라운드는 오는 11∼12일 포르투갈 북부의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한국과 중국, 마카오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2026-07-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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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워치로 온열질환 예방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옥외 노동자 등의 온열질환 예방하도록 하는 기업 간 거래(B2B)용 ‘열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삼성전자의 AI B2B 설루션 ‘스마트싱스 프로’와 갤럭시 워치 LTE(롱텀에볼루션) 모델을 활용해 산업 현장 근로자의 안전 관리를 지원한다.
현장 온도와 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심박수, 활동량 등 생체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개인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폭염 단계별 대응 가이드와 산업안전 정책 방향을 반영해 근로자의 온열 위험도를 사전에 예측하고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현장의 온도와 습도를 토대로 근로자의 체감 온도를 실시간 측정한 뒤 단계별 작업중지 기준에 따라 관리자 대시보드에 자동 알림을 띄운다.
체감온도 기준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 38도 이상이면 폭염 중대경보에 해당하는 알림이 제공된다.
관리자는 이를 확인한 뒤 근로자가 착용한 갤럭시 워치에 온열질환 주의와 휴식 권고 알림을 보낼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현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신규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용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인천대와의 산학 협력, 삼성서울병원과 임상 검증을 통해 설루션의 신뢰도와 예측 성능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인천대 연구팀과는 키, 체중, 성별, 나이 등 개인 신체 정보와 작업 환경 데이터, 심박수 패턴을 통합 분석해 심부 체온을 실시간 예측하는 알고리즘을 고도화했다.
삼성서울병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와는 열 스트레스 상황에서 나타나는 신체 반응과 알고리즘 예측 결과의 일치도를 검증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웨어러블 산업안전 모델을 제시하고 여름철 산업현장 근로자 안전 지원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프로는 지난달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을 획득해 높은 보안 운영 수준을 입증했다.
2026-07-06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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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올 뉴 라브4’ 시승기] 가속페달 조작 시 전기차처럼 반응 ‘즉각적’
토요타자동차의 준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라브4’가 완전변경을 거친 6세대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1994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량 1500만 대를 돌파한 대표 모델이지만, 수입차 시장의 프리미엄 선호 현상 등으로 인해 국내 누적 판매량은 3만 2000여 대 수준에 머물러 왔다. 토요타코리아는 이번 6세대 ‘올 뉴 라브4’를 통해 반전을 노린다.
신형 라브4는 가솔린 모델 없이 하이브리드(HEV) 2개 트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2개 트림 등 총 4개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주행 성능을 강조한 ‘PHEV GR 스포츠’ 트림이 새롭게 추가된 게 특징이다. 지난달 18일 인천 영종도 일대 약 130km 구간에서 올 뉴 라브4 HEV 리미티드, PHEV XSE, PHEV GR 스포츠 사양을 시승했다.
주행 체감 변화가 가장 뚜렷한 쪽은 PHEV 라인업이다. PHEV XSE 모델은 가속페달 조작 시 전기차와 유사한 즉각적이고 민첩한 반응을 보였다. 22.68㎾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시스템 총출력 329마력을 발휘한 덕분이다.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 주행에서도 엔진 소음과 진동이 억제돼 높은 정숙성을 유지했다. 창문을 이중유리로 마감해 풍절음 차단 효과도 좋다. 시리즈 최초로 DC 급속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약 3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모터스포츠 브랜드를 앞세운 PHEV GR 스포츠에서는 색다른 주행 질감을 느낄 수 있었다. 전용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휠(운전대) 튜닝이 적용돼 굽이진 코너 구간에서 SUV 특유의 쏠림 현상을 억제하며 안정감을 확보했다. 주행 모드를 스포츠로 전환하면 XSE 트림보다 한층 묵직한 엔진음을 구현해 운전의 재미를 더했다. 다만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통풍시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파노라마 선루프가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HEV 리미티드 트림은 연비 효율성과 기본에 충실했다. 이전 모델보다 일상 주행 시 도로 요철 충격 흡수 정도가 개선된 점도 장점이다. 시속 70~80km 수준의 일상 영역과 가속 시 실내로 유입되는 엔진 소음이 다소 크게 부각되는 건 아쉬운 점이었다.
이번 올 뉴 라브4는 안전과 소프트웨어 기능은 한국 시장에 맞춰 강화됐다. 스티어링 휠 상단에 위치한 센서가 운전자의 눈동자를 감지해 전방 주시 여부를 빠르게 경고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중앙 유지 능력은 무난한 성능을 보였다.
올 뉴 라브4의 국내 판매 가격은 하이브리드 △HEV XLE 4927만 원 △HEV 리미티드 5746만 원 △PHEV XSE 6160만 원 △PHEV GR 스포츠 6180만 원 등이다.
2026-07-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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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V 개발 확대로 차량 내 센터 디스플레이 ‘대형화’
최근 들어 완성차 업체들마다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출시 신차들의 차량 내 센터 디스플레이가 커지고 있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5G, 주행 등을 소프트웨어로 제어·관리하고 OTA(소프트웨어 무선 업데이트) 등으로 차량 안에서 처리할 정보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하지만 주행 시 시야 방해, 2차 충돌 우려 등 안전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5월 7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한 준대형 세단 ‘더 뉴 그랜저(신형 그랜저)’는 기존 커브드 디스플레이 대신 테슬라처럼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센터 디스플레이 크기는 17인치로 16인치인 테슬라 ‘모델 Y’에 비해 1인치 더 크다.
지난달 26일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선보인 준중형 세단 ‘디 올 뉴 아반떼(신형 아반떼)’도 기존 12.5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대신 14.6인치 센터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슬림 듀얼 스크린을 적용했다.
신형 그랜저와 신형 아반떼의 센터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진 것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플레오스 커넥트’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글레오’가 장착돼 있기 때문.
BMW가 하반기 출시에 앞서 최근 공개한 중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뉴 iX3’도 SDV로 개발됐다. 기존 BMW 차량의 커브드 디스플레이 대신 새로운 디지털 인터페이스가 적용됐다. 전면 유리 하단을 따라 길게 정보를 표시하는 ‘BMW 파노라믹 비전’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운전자 방향으로 기울어진 센터 디스플레이가 하나의 시스템처럼 연결된다. 운전자 방향으로 기울어진 센터 디스플레이는 17.9인치에 달한다. 기존 iX3 디스플레이는 12.3인치였다.
이처럼 디스플레이가 커진 것은 4개의 슈퍼컴퓨터를 탑재해 차량 소프트웨어가 운전자의 주행을 돕는 어시스턴트 기능을 대폭 강화한 때문이다. BMW코리아 이우진 상품기획팀 매니저는 “4개의 슈퍼브레인은 각각 주행, 역동성, 주행 보조 인포테인먼트, 차량 기본 시스템 및 편의 사항을 제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6일 국내에서 출시한 토요타의 중형 SUV ‘라브4’의 6세대 풀체인지 모델 ‘올 뉴 라브4’도 센터 디스플레이를 기존 8인치에서 12.9인치로 키웠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해 7월 출시한 ‘더 뉴 아우디 Q5’부터 기존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대신 11.9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14.5인치 MMI 터치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디지털 제어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조수석 전용 10.9인치 디스플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 앞서 지난해 출시한 Q6 e-트론에도 이같이 확 넓어진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LG디스플레이 신훈섭 오토패널 재료개발팀장은 지난달 16일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개발 동향’을 주제로 한 ‘제1회 자동차디스플레이 사업 발전 포럼’에서 “2020년 이전 자동차용 디스플레이는 대부분 7~8인치급으로, 내비게이션과 일부 차량 상태 정보를 보여주는 수준이었다”면서 “2020년 이후에는 스마트폰처럼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비게이션과 차량 제어, 공조,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한 화면에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화면이 커질수록 안전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 주행 중 조수석이나 중앙 화면에서 동영상이 보이면 운전자의 시선이 분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차량 개발시 스크린이 너무 커서 운전자의 시야에 방해가 안 되도록 하고, 충돌 시에 2차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관련 규제는 없다”고 말했다.
2026-07-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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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코리아, 부산서비스센터 오픈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의 한국 수입판매법인인 마세라티코리아는 영남권 고객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세라티 부산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디와이글로벌이 운영하는 마세라티 부산서비스센터는 해운대구 좌동로 25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중동역 인근으로 지역의 대표 프리미엄 주거∙상업 권역인 해운대 생활권에 자리해 최적의 접근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부산 기장과 울산 등 인접 핵심 도시를 잇는 동부산 교통축의 중심에 입지해 영남권 고객의 서비스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새 단장을 마친 부산서비스센터는 최첨단 정비 시설과 품격 있는 고객 라운지를 갖춰 방문 고객들이 마세라티만의 럭셔리한 브랜드 경험과 고도화된 맞춤형 케어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마세라티 부산서비스센터는 대지면적 733㎡, 연면적 596.65㎡ 규모로, 총 4개의 워크베이(작업대)를 갖춰 일반 정비부터 정밀 진단까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일일 최대 15대의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테크니션과 최신 장비를 기반으로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신뢰도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세라티 부산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여름철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 여름철 안전 운행에 필수적인 주요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상수리 품목, 마세라티 순정 액세서리와 머천다이즈 품목에 대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고객 전원에게는 마세라티가 준비한 선물을 주며,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추첨을 통해 럭셔리 호텔 숙박권(1박, 2인 조식 포함)을 제공한다.
2026-07-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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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연식변경 ‘GV70’ 출시
제네시스는 럭셔리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GV70’의 연식변경 모델 ‘2027 GV70’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GV70는 고객 선호를 반영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8인치 휠을 삭제하고 기존의 19인치 휠을 기본 적용해 측면 디자인의 존재감을 높였다. 여기에 역동적인 디자인의 신규 19인치 휠을 추가하고 새 외장 색상 트롬소 그린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패널 타입의 1열 시트백 커버를 적용해 내장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휠하우스 패드(바퀴가 들어가는 공간 안쪽 부품)를 더 두껍게 만들어 방음 및 방진 성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신규 디자인 패키지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를 함께 출시했다.
역동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유광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을 장착하고, 로고 엠보싱 헤드레스트, 프라임 나파 가죽 시트, 리얼 카본 가니쉬 등으로 역동적인 분위기를 낸다.
이에 더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전자식 차동제한장치(e-LSD), 스포츠·그래파이트 전용 21인치 휠이 기본 적용돼 주행감을 높였다.
2027 GV70의 판매가격(2WD, 개별소비세 5% 기준)은 가솔린 2.5 터보 5473만 원, 가솔린 3.5 터보 6023만 원이고, GV70 그래파이트 패키지는 가솔린 2.5 터보 6378만 원, 가솔린 3.5 터보 6618만 원이다.
2026-07-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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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베네수엘라 지진 피해복구 성금 100만달러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지진으로 1만 2000여 명의 인명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에 총 100만 달러(약 15억 원) 규모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 산불, 2023년 모로코 지진·리비아 홍수·튀르키예 지진, 2022년 미국 허리케인 이언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7-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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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임직원 아이디어에서 모빌리티 경쟁력 찾는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26 전장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인포테인먼트와 차량 전자 제어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의 성능과 탑승 경험을 좌우하는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을 시작으로 이 같은 전장기술 우수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100건이 넘는 신규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실현가능성과 사업성 등을 종합 검토해 총 9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포상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차량 내부의 음향을 제어하는 기술이 선정됐다. 공유 차량 서비스 등 자율주행 시대에는 동일한 모빌리티 안에서도 탑승객이 수시로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기술이다. 인공지능이 탑승객별로 최적화된 음향환경을 제공해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 또한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카메라 화면 왜곡을 줄여주는 ‘서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주차 데이터를 학습해 운전자 편의를 높여주는 ‘주차 시스템’을 비롯해 자율주행, 주차, 차량통신 관련 기술들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처럼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적극 청취하고 이를 미래 모빌리티에 선제적으로 적용하는 배경으로는 전장분야의 변화 속도가 빠르고, 운전자와 탑승객이 기술 트렌드를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감성영역이기 때문이다. 고객의 피드백을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듯이 전장부품을 개발하는 내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우선 적용하면 인포테인먼트와 차량통신,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전장부품의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 검증을 거쳐 실제 개발 과제와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하는 연구개발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특허 출원과 등록을 확대 지원하고, 해외 임직원들도 참여하는 아이디어 제안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자체 기술 검증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차세대 전장기술 개발에도 지속 투자하고 있다. 차량 앞유리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디스플레이(HWD)와 5G 기반 차량 통신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올해 현대모비스의 전체 연구개발 투자액은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외 연구개발 인력도 8000여 명에 육박하는 등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2026-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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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탠바이미 2 맥스’ 글로벌 출시
LG전자는 더 커진 화면과 선명해진 화질로 이동식 스크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LG 스탠바이미 2 맥스’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미국, 캐나다를 시작으로 8월 프랑스, 이탈리아, 대만 등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지난해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한층 커진 32형 화면과 향상된 4K 화질을 갖춘 신제품을 앞세워 이동식 스크린 시장의 글로벌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지난 4월 국내에 먼저 출시돼 전작에 이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진행된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는 준비한 초도 물량 200대가 45분 만에 완판됐으며, 방송 동시 접속자가 57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가 주목받는 이유는 더 큰 화면과 향상된 화질의 스탠바이미를 원하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기 때문. LG전자는 2021년 이동식 스크린의 대명사가 된 ‘LG 스탠바이미’를 시작으로 2023년 ‘LG 스탠바이미 고’, 지난해 LG 스탠바이미 2에 이어 올해 LG 스탠바이미 2 맥스까지 폼팩터(기기형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기존 모델의 27형 대비 약 40% 커진 32형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4K UHD(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전작보다 더욱 향상된 3세대 알파8 프로세서를 탑재, 인공지능(AI)이 영상과 사운드를 분석·보정해 콘텐츠에 최적화된 화질과 음질을 제공한다. 알파8 AI 슈퍼 업스케일링 4K 기능은 해상도가 낮은 콘텐츠도 더욱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돌비의 영상 기술인 돌비 비전과 입체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해 한층 깊이 있는 영상과 사운드를 구현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LG 스탠바이미만의 차별화된 이동성과 사용 편의성도 한층 강화됐다. 내장 배터리 용량은 144Wh로 늘어나 전원 연결 없이 최대 4시간 30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면부는 버튼 하나로 스탠드와 쉽게 분리할 수 있어 태블릿 PC처럼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 가로·세로 화면 전환도 지원해 콘텐츠 종류에 따라 최적의 화면 비율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의 글로벌 FAST 서비스인 ‘LG 채널’을 지원하며, 스탠바이미 시리즈 최초로 아트 콘텐츠 서비스 ‘LG 갤러리 플러스’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5000여 점 이상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공간을 갤러리처럼 연출할 수 있다.
LG 스탠바이미 2 맥스는 더 커진 화면과 향상된 화질, 차별화된 이동성으로 새로운 이동식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올해 1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콘텐츠·엔터테인먼트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2026-07-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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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하이테크센터는 최고의 자동차 종합병원”
“몸이 아플때 최고의 종합병원을 찾듯이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와 제네시스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세계 최고의 진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이 될 것입니다.”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은 30일 경기 용인 수원하이테크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의 미래 서비스 철학을 담은 혁신적인 정비 거점으로 다음 달 1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서 운영하던 센터를 용인시 기흥구로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 고난도 정비 전문 시설이다.
장 부회장은 “오늘날 자동차 종합정비센터는 도시 뒤편에 자리하는 기능적 시설이 아닌 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미래 자동차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호세 무뇨스 사장, 현대글로비스 이규복 사장, 현대건설 이한우 부사장, 현대모비스 손찬모 부사장, 서아키텍스 서을호 대표 등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의 자동화 서비스 환경과 고난도 차량 정비·품질 분석 역량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정밀 진단이 필요한 작업을 전담하고, 전국 블루핸즈와 긴밀히 협력해 고객 수요에 대응하게 된다.
현대차는 수원하이테크센터를 단순한 정비 시설을 넘어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서비스 혁신 거점으로 운영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품질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수원하이테크센터의 외관은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본사 아우토슈타트의 명물인 자동차 타워를 연상케하듯 원형 타워로 디자인됐다. 지하 2층·지상 5층에 연면적 5만 1497㎡(약 1만 5578평)로 조성돼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다.
1층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인 아트리움과 차량 입고장, 상담 부스, 제네시스 굿즈 전시 공간을, 2층부터 4층까지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차량의 점검·정비를 수행하는 브랜드별 정비 공간을, 5층에는 직원 사무실과 회의실, 식당 등의 복지 공간을 각각 조성했다.
이날 1층 고객 전용 라운지에서 상담을 마친 차량은 3층에 위치한 정비공간으로 차량 전용 리프트로 이동했다. 3층 정비공간에는 자율부품이송로봇(AMR)이 AMR 전용도로를 통해 지하 1층에서 올라온 부품을 싣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찾은 지하 1층에는 전산 관리 시스템과 연계한 부품 창고를 갖췄으며, 외부 공간에는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충전 공간도 마련했다. 주문이 들어오면 곧바로 자율주행 운반 로봇(AGV)이 선반에 있는 부품을 실어 현장 관리자가 있는 부스로 옮기고, 관리자는 이를 체크한뒤 AMR이 이동할 수 있도록 부품박스에 담았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단순한 정비 거점을 넘어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사각형 중심에서 벗어난 원형 타워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했으며, 건물 외벽인 파사드에는 빛의 유입과 반사를 조절하는 루버를 적용해 자연 채광을 유도하고 건물의 입체감과 상징성을 더했다.
옥상에는 계절과 시간대별 태양 고도에 맞춘 차양 시스템과 태양광 설비 등 친환경 기술을 도입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이고, 현대차가 지향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강조했다.
내부 공간은 고객 서비스 경험과 공간 활용성을 함께 고려해 설계됐다.
1층 아트리움은 풍부한 조경과 자연 채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중심에서 모든 방향이 열려 있는 원형 구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상담과 차량 입고 등 서비스 전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차량·기술이 연결되는 통합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각 층의 주요 공간은 중앙의 엘리베이터와 계단실을 중심으로 외곽에 원형으로 배치해 이동 편의성과 균등한 채광·조망을 확보했으며, 오피스 공간은 모듈형 구조로 설계해 부서별 업무 특성이나 필요에 맞게 유연하게 분할·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현대차의 서비스 철학인 ‘신속·정확·친절’을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맞춰 재해석한 첫 하이테크센터다.
먼저 이 센터는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 모빌리티 기반 자동화 정비 환경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정비 효율을 높이고 고객 대기 시간을 줄여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품 운송을 위해 AMR, AGV, ACR(자율 케이스 처리 로봇) 등 스마트 로봇 기술을 채택했으며, 정비 차량 이송에는 무인 카 리프트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자 대기 시간을 최소화하고 동선을 최적화했다.
또한 현대차의 원격진단 서비스 플랫폼 ‘RDSP’를 적극 활용해 입고 전 고객의 차량 데이터를 사전 분석하고 최적의 정비 설루션을 도출함으로써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센터는 데이터 기반 정밀 진단 역량을 바탕으로 고난도 결함의 원인까지 세밀하게 분석해 정확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음과 영상, 제어기 통신 등을 진단하는 장비를 활용해 원인 규명이 어려운 결함까지 찾아내는 데이터&NVH(음향진동) 분석실을 새롭게 구축했으며, 품질 문제 등이 발생하는 경우 연구소, 본사 유관 부문과 분석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신속하게 원인을 조사할 수 있는 품질합동분석실도 갖췄다.
이와 함께 블루핸즈 엔지니어에게 신차 구조와 신기술 진단, 신형 진단장비 활용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거점 기술교육 센터(RTC)를 운영함으로써 현대차 정비 전문 인력의 기술 역량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리는 핵심 거점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수원하이테크센터는 입고 상담부터 작업, 출고까지 1명의 엔지니어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하는 1대 1 전담 엔지니어 배정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에게 친절하고 세심한 응대를 제공한다.
또한 100% 예약제로 운영돼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줄였으며 키오스크 접수, 실시간 알림톡, 모바일 결제 등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예를 들어 정비가 필요한 고객이 예약을 접수하면 센터는 사전에 전담 엔지니어를 배정하고 차량 데이터와 고객 예약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정비 계획을 수립해 둔다.
이후 예약일에 맞춰 센터를 방문한 고객은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신속하게 접수를 마치고, 모바일 알림톡으로 상담 순서와 상담 부스 위치를 안내받는다.
전담 엔지니어와 실차 기반 상담을 진행한 고객은 정비가 진행되는 동안 라운지에서 대기하며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정비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정비 완료 후 고객은 모바일 알림톡으로 안내를 받고, 담당 엔지니어의 설명을 거쳐 모바일 결제로 편리하게 출고할 수 있다.
현대차는 수원하이테크센터를 비롯한 전국 22개 하이테크센터를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와 전동화 등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대응하는 정밀 진단과 고난도 정비 특화 거점으로 단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6-06-3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