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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6년 상반기 공채 실시
삼성은 10일부터 계열사 18곳의 올해 상반기 공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공채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중공업, 삼성E&A,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3월 직무적합성 평가, 4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5월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SW 직군 지원자는 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도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삼성은 70년째 변함없이 대규모 공채 제도를 유지해왔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올해로 70년째 제도를 지속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은 1990년대 외환위기 등 극히 이례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1970년대 오일쇼크, 2000년대 금융위기 등 큰 경제 위기 속에서도 공채를 중단없이 실시해왔다.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공채는 청년들에게 예측 가능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4대 그룹(삼성, SK, 현대차, LG) 가운데 공채 제도를 유지하는 기업은 삼성이 유일하다.
삼성은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하는 등 ‘열린 채용’ 문화를 선도해왔다. 또한 우수한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기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왔다.
삼성은 직급 통폐합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과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 평가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은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바이오, 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국내 투자와 청년 채용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2025년 8월 19일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해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삼성은 5년간 6만 명을 채용해 미래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했다.
2026-03-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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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
볼보자동차는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EX30’가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운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영향력 있는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굿 디자인 어워드’는 지난 1950년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디자인 박물관이 제정한 이후 매년 심미성과 기능성,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EX30의 세련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중심의 설계 철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30는 재활용과 자연 유래 소재를 적극 활용해 볼보의 순수 전기 모델 중 가장 낮은 탄소 발자국을 달성한 모델로, 디자인과 지속가능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3년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EX30는 볼보차의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앞서 ‘2024 월드 어반 카’를 비롯해 ‘레드닷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카 디자인 어워드’ 등 유수의 어워드를 수상한 EX30는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수상 이력에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EX30는 현재까지 누적 판매 20만 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격 인하를 발표한 지 2주 만에 신규 계약 2000대를 돌파하는 등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전기차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선택지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2026-03-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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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확대 운영
BMW코리아는 럭셔리 클래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은 고객이 자신의 안목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외관 색상부터 실내 소재, 트림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로 지난 2024년 국내 처음 선보인 이후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 이에 보다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출고 대기 시간마저 인상적인 경험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사전 혜택을 신설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BMW 인디비주얼은 BMW 럭셔리 클래스 최상위 모델인 ‘750e x드라이브’, ‘i7 x드라이브60’, ‘i7 M70 x드라이브’, ‘X7 M60i x드라이브’, ‘XM 레이블’ 등 총 5개 모델에만 적용 가능하다. 고객은 외장색과 익스테리어 라인, 인테리어 트림, 시트 소재·색상, 휠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자신이 원하는 조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을 통해 기존에는 2만 2000여 개였던 옵션 조합이 최대 30만 개까지 늘어나 선택폭이 크게 넓어졌다. 특히 모델별로 고유한 색상과 마감의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150가지를 제공해 고객은 미세한 색감의 차이까지 조율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을 차량에 정교하게 반영할 수 있다.
또한 차량 계약 후 출고까지 대기 기간 동안 제공되는 특별한 전용 혜택이 신설됐다. 고객은 대기 기간 중 주문한 차량과 동일한 시리즈 모델을 장기 시승할 수 있으며, 출고 이전부터 ‘BMW 엑설런스 라운지’와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 주요 행사에 초청된다. 또한 파인다이닝 식사권 등 BMW 럭셔리 고객 프로그램인 ‘BMW 엑설런스 클럽’의 혜택을 사전에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인도 과정에도 품격을 높였다. 출고 전에는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BMW 인디비주얼 전담 팀이 직접 차량을 검수한다. 또한 전시장 이동 시에는 특별히 준비된 밀폐형 탁송 트럭으로 운송한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은 현재 동성모터스 부산 해운대전시장 등 전국 7개 전시장에서 운영 중이며, BMW코리아는 더 많은 고객이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 전시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03-0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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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엑스블 숄더’, 착용로봇 최초 KS 인증 획득
현대차·기아가 개발한 산업용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가 국내 최초로 착용 로봇 부문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엑스블 숄더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KS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KS 인증은 제품과 서비스가 한국산업표준(KS)에 부합함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지정한 기관을 통해 인증 절차가 진행된다.
엑스블 숄더는 로봇 분야의 인증 기관인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착용 로봇으로는 처음으로 KS 인증을 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인간 중심 로보틱스 기술인 ‘엑스블’ 시리즈의 개발·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이중 엑스블 숄더는 무동력 토크 생성 구조로 설계돼 가벼울 뿐만 아니라 별도로 충전할 필요가 없어 유지·관리가 편리하다. 이 장비는 지난해 2월 유럽연합의 통합 인증마크 등록 기관인 DNV로부터 안전성을 증명하는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
엑스블 숄더는 근력 보상 모듈을 적용해 보조력을 생성하고, 이를 통해 작업자의 어깨 관절 부하와 전 측방 삼각근 활성도를 각각 최대 60%와 30% 줄일 수 있다.
이 장비는 현대차그룹 주요 계열사와 대한항공, 한국철도공사 등에서 활용되고 있고, 지난해 농촌진흥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차·기아는 중량물 취급 근로자 허리 보조용 ‘엑스블 웨이스트’와 하지마비 환자의 보행을 돕는 착용 로봇 ‘엑스블 멕스’도 개발 중이다.
2026-03-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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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필랑트’, 정숙성·연비 “놀랍네”
르노코리아의 준대형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필랑트’가 출시 한 달 만에 7000대 계약고를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려한 외관에 준대형임에도 L당 15km대의 연비, 뛰어난 정숙성, 4000만 원대 가격 등이 인기요인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4일 경북 경주 보문단지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시승회를 가졌다. 시승코스는 이곳에서 울산 울주군의 한 카페까지 왕복 130km구간에서 진행됐다. 울주까지 가는 길은 국도와 와인딩 구간 위주로 이뤄졌다.
필랑트는 세단과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중간단계인 크로스오버를 지향했다. 이 때문에 차체를 낮고 길게 하면서 후면으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설계를 적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3차원 입체 구조의 ‘일루미네이티드 시그니처 로장주 로고’와 그릴 라이팅이 돋보인다.
실내에 들어서면 고급스러운 헤드레스트 일체형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시트’가 눈에 띈다. 인체설계를 한 덕분에 몸을 감싸는 듯하면서 안락한 느낌을 준다. 동급 최대 수준인 1.1㎡의 표면적을 갖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에 차량 내외부 밝기도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다.
주행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가속페달을 밟아보면 제원표에 적혀있는 1.5L급 엔진 이상의 힘이 느껴진다. 오르막도 별도의 변속기나 주행모드 조작없이 가뿐하게 올라간다.
가솔린 1.5L 터보 직분사 엔진에 100kW의 구동모터와 60kW의 시동모터가 만나 250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내기 때문이다. 1.6L급인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합산출력 235마력을 넘어서는 것으로, 출력만 보면 가솔린차로는 거의 대형차급이다. 이 차는 2024년 출시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직병렬 듀얼 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일정속도를 유지하면서 차간 거리와 차로를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도 버튼 하나로 작동이 됐다.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작동중 곡선주로에서 운전대에서 손을 뗐는데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르노코리아 측은 “5개의 레이더와 1개의 전면 카메라로 구현한 자율주행 레벨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모든 트림에 탑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필랑트에는 최대 34개에 이르는 첨단 주행 보조와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시속 60~90km의 중고속 운행 중 주행 차선 내 추돌 위험이 있는 차량이나 보행자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안전 회피를 돕는 ‘긴급 조향 보조(ESA)’가 대표적이다.
크로스오버차량이라고 해도 SUV 특성이 있는 만큼 다소간 소음을 예상했지만 주행 정숙성은 기대이상이었다. 시속 100km 이상의 고속주행에서도 풍절음이 거의 없었고 하부에서 올라오는 소음·진동도 미미했다. 이중접합유리에 주행 정숙성을 높이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 기능 탑재, 여기에 흡차음재까지 대거 장착한 덕분이다. 기존 하이브리드카처럼 주행중 가속페달에서 발을 뗐을 때 들리는 모터소음도 거의 없었다.
이처럼 소음·진동이 낮은 것에 대해 르노코리아 R&D(연구개발)본부 이태헌 리더는 “글래스 루프는 소음진동 측면에서 약점인데, 루프 패널을 두껍게 하면서 강도를 높였고 차량 2열에까지 이중접합유리를 탑재했다. 그랑 콜레오스 대비 ANC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서스펜션도 수입차 최고급 수준은 아니지만 고속도로와 국도 등에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낸다. 그랑 콜레오스에 비해 서스펜션을 업그레이드한 때문이다. 시승 코스내 울주군 상북면 운문봉을 올라가는 와인딩 코스에서도 무리없이 주행이 이뤄졌다.
이 차의 공인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L당 15.1km다. 1.64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도심 구간 운행 시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로 주행 가능하다. 이날 약 60km를 주행해 울주군 카페에 도착한 뒤 나온 실연비는 L당 11km대였다. 국도 위주 주행이어서 다소 낮은 수치였지만 출발지로 복귀하는 약 70km 주행에선 L당 17km대가 나왔다.
르노코리아 신차프로젝트개발본부 임석원 상무는 “배터리 사용 영역을 최대한 확대하면서 연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행중 운전석과 조수석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체험했다. 이 차에는 그랑 콜레오스처럼 조수석에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다.
‘오픈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 성능과 5년 무제한 5G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를 통한 웹앱 서비스, 시네마 OTT, 플로 음악 스트리밍 등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차에는 최근 산업 전반에 유행하고 있는 AI(인공지능)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들이 적지않다. AI 기반 음성 어시스턴트 ‘에이닷 오토’를 켠 뒤 “운전석 쿨링 기능을 켜져”, “조수석 창문 내려줘” 등 단순한 차량제어에서부터 “전체 경로 알려줘”,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려?” 등 T맵 관련 부분, “곧 개봉할 영화 뭐가 있지” 등 AI대화가 가능했다.
트렁크는 크로스오버여서 다소 작게 느껴지지만 골프백 3개가 실릴 정도인 633L의 기본 용량에 2열 폴딩 시 최대 2050L까지 확장된다.
이 차의 차값은 4331만~5218만 원이다. 4331만 원에서 시작하는 테크노 트림은 올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3896만~4888만 원이다.
2026-03-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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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HD현대 회장 "필리핀과 깊은 신뢰 구축"…양국 협력 확대 강조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 방문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필리핀을 찾은 자리에서 현지 당국·기업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5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필리핀 출장에서 “HD현대는 필리핀과의 단순한 사업 협력 관계를 넘어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한 핵심적인 가교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필리핀과 깊은 신뢰를 쌓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가운데 한국 측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필리핀을 찾았다.
정 회장은 지난 4일 마닐라 국립 영웅묘지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필리핀은 한국전쟁 당시 아시아 국가 중 먼저 전투부대를 편성했고 가장 많은 7420명을 파병했다.
이어 정 회장은 한국경제인협회와 필리핀상공회의소가 개최한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또 이날에는 필리핀 수빅만에 위치한 HD현대필리핀을 찾아 직원 기숙사 신축 현장과 야드를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 회장은 직원들과의 점심 자리에서 “임직원들이 불편이 없도록 주거와 의료, 치안 등 분야를 더욱 각별히 챙기겠다”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HD현대는 조선, 방산 분야를 중심으로 필리핀 사업 기반을 넓혀오고 있다.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재작년 미국의 서버러스 캐피탈과 필리핀 조선소 일부 부지에 대한 임차계약을 체결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6년 이후 필리핀으로부터 총 12척의 함정을 수주해 필리핀 해군 현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해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6-03-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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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고려아연 등 10여개사에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삼성SDS가 고려아연 등 10여개사에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챗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 데이터가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된 보안 구조와 강화된 관리 기능을 갖춘 기업 전용 서비스다.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오픈AI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리셀러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맞춤형 AX(AI 전환) 전략을 제공해왔다.
삼성SDS는 AI 컨설팅, 개발, 운영, 클라우드, 보안을 아우르는 '원팀' 체계로 엔드투엔드 AX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초기 전략 수립부터 AI 풀스택 설계, 실제 도입과 전사 확산,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삼성SDS는 초기 지원 프로그램 부트캠프를 운영해 고객사의 빠른 안착을 유도한다. 부트캠프는 1개월 무료 체험과 3일간 전담 지원으로 구성된 사전 도입 프로그램이다.
고객사는 보안, 시스템 환경, 활용 방향까지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위한 필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중 고려아연은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등 전사적으로 AI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고려아연은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전사적 AI 활용 체계를 구현해 사내 중요 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공정이나 기술 노하우를 사내 데이터로 축적해 제련업 기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AI 인프라 설계·구축 전문기업 아이크래프트는 엔지니어 중심 조직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삼성SDS의 컨설팅으로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 향상과 부서별 AI 활용사례를 발굴해 조직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은 "삼성SDS의 기술력과 보안 신뢰도, 산업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챗GPT 엔터프라이즈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6-03-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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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신개념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 출시
LG전자가 5일 인공지능(AI)과 혁신 기술로 어떤 공간에서도 극장 같은 입체감과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프리미엄 홈 오디오 시스템 ‘LG 사운드 스위트’를 국내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LG 사운드 스위트를 소개했다.
신제품은 국내 최초로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첨단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커넥트’가 탑재돼 있다. 이는 스피커의 위치를 감지해 입체 음향을 구현하는 기능이다. 기존에 스피커를 정해진 개수로, 지정된 위치에 배치해 연결해야 하는 제약을 극복했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LG 사운드 스위트는 사운드바(모델명 H7)와 서라운드 스피커(모델명 M5·M7), 서브우퍼(모델명 W7) 등으로 구성되며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사운드바를 중심으로 총 28개, 사운드바를 포함하지 않더라도 LG TV를 중심으로 22개 조합으로 취향에 따라 50가지의 다양한 구성을 할 수 있다.
또 LG 사운드 스위트의 사운드바는 고객의 위치를 파악해 소리의 크기와 균형을 조정하는 ‘사운드 팔로우’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정밀한 위치·거리 측정에 특화된 초광대역(UWB) 무선전송기술을 기반으로, LG 씽큐 앱에서 한 번 터치만 하면 스피커 시스템이 휴대폰을 보유한 청취자의 위치를 파악해 최적의 사운드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LG 사운드 스위트 전 라인업은 공간의 형태에 최적화된 사운드를 만드는 ‘룸 캘리브레이션 프로’ 기능도 갖췄다.
LG 사운드 스위트의 사운드바는 2026년형 LG 올레드 TV와 동일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최첨단 AI 프로세서는 신경망처리장치(NPU) 기반 딥러닝 모델을 활용한 오디오 신호 처리 기능인 ‘AI 사운드 프로 플러스’를 구현한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의 조작을 하지 않아도 AI가 효과음과 음악, 음성을 구분하고 알아서 맞춤형 사운드로 조율한다.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AI 업믹스’ 기능도 갖춰 저채널 오디오를 멀티 채널로 확장하고 모든 스피커를 활용해 풍성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정밀한 사운드로 유명한 덴마크 오디오 브랜드 ‘피어리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드라이버도 탑재됐다.
출고가는 사운드바 129만 9000원, 서브우퍼 79만 9000원, 서라운드스피커 M7 54만 9000원, 서라운드스피커 M5 44만 9000원이며, 세트로 구매 시 추가 할인 혜택이 있다.
2026-03-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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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 S26 울트라’, MWC 2026서 ‘최고 전시 제품상’ 수상
삼성전자는 자사의 ‘갤럭시 S26 울트라’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6(MWC26)’에서 ‘최고 전시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며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 산업 박람회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는 매년 MWC 기간에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를 열어 모바일 업계에 탁월한 혁신을 이뤄낸 제품들을 시상한다.
특히 최고 전시 제품상은 전 세계의 애널리스트, 기자,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시상식 최고의 영예로 꼽힌다. 전시된 수많은 제품 중 업계를 선도하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첨단 하드웨어와 ‘원 UI(사용자 인터페이스) 8.5’ 기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돼 작동하며, 한층 강화된 갤럭시 AI와 보안·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필요를 예측해 도움을 주는 직관적인 모바일 AI 경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럭시 S26 울트라는 세계 최초로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첨단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더욱 빠른 갤럭시 AI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갤럭시 전용 칩셋을 적용했으며, 누구나 손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6-03-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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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6년형 인버터 제습기 출시
삼성전자는 에너지 효율과 대용량 제습 성능을 강화한 ‘2026년형 인버터 제습기’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출시되는 전 모델은 제습 효율을 높이는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돼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지원한다. 스마트싱스 기반의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다. 저소음 모드 작동 시 32dB(데시벨) 수준으로 동작해 수면 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 18L 용량 모델에 21L와 23L 대용량 제품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세탁실이나 드레스룸 등 소형 공간부터 거실 등 넓은 공간까지 사용 환경에 맞춰 제습 용량을 선택할 수 있다.
장마철 등 장시간 제습이 필요한 환경을 고려해 ‘연속 배수’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제품 후면에 배수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비우지 않고 연속으로 제습할 수 있다.
물통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물통 라이팅’ 기능을 탑재됐고,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습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퀵 리모트’ 기능도 제공한다.
출고가는 제습 용량에 따라 67만 9000~81만 9000원이다.
2026-03-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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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9’ 연식변경 모델 출시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아이오닉9’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7 아이오닉9’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7 아이오닉9은 트림별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2열 통풍 시트와 2열 스위블링(180도 회전) 시트가 탑재됐고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는 발수 적용 1열 유리,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는 3열 열선시트가 기본으로 적용했다.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 패키지인 ‘블랙잉크 패키지’도 추가했다. 스키드 플레이트(하부 보호판), 휠, 엠블럼, 크래시패드(대시보드) 등에 검은색을 적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아이오닉9 익스클루시브 트림의 경우 국비·지방비 보조금을 고려하면 6000만 원 초반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
아이오닉9은 동급 최대 수준 축간거리를 통해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고 110.3kWh 배터리로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500km 이상을 확보했다.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은 7인승이 6759만~7811만 원이며, 6인승은 6817만~7960만 원이다.
2026-03-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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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첨단산업용 핵심소재’로 K-소재 강국 앞당긴다
LS그룹은 희토류를 비롯한 국가 핵심소재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희토류 자석은 전기차(EV), 풍력발전기, 로봇, 전투기, UAM(도심항공교통) 등 첨단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소재이지만, 글로벌 전체 시장에서 중국의 희토류 공급 비중은 90%를 웃돌고 있어 공급망 다변화가 국가 전략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LS그룹은 희토류 산화물 확보부터 금속화, 자석 제조에 이르는 밸류체인 구축을 추진해 한국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LS전선은 미국 내 희토류 영구자석 공장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공장은 LS전선이 건설 중인 미국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 해저케이블 공장 인근 부지가 유력하며, 생산 제품은 주요 완성차와 전장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S에코에너지는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희토류 금속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285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희토류 사업의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과 현지 생산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호찌민 생산법인(LSCV)에 희토류 금속화 설비를 구축하고, 광산업체로부터 공급받은 희토류 산화물을 정련해 희토류 금속을 생산하며, 글로벌 광산업체와 희토류 광물 공급과 합작법인(JV) 설립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원광과 희토류 산화물(글로벌 광산업체)에서 희토류 금속(베트남 LS에코에너지), 영구자석(미국 LS전선)으로 이어지는 희토류 영구자석 밸류체인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LS는 핵심소재의 원료부터 가공, 제품 생산까지 연결되는 공급망 체계를 단계적으로 갖춰 K-소재 경쟁력 고도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LS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인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도 ‘국산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소재 강국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LS는 전 세계 80%에 달하는 전구체 시장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순수 국내 기술로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전북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약 4만 평 규모의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이하 LLBS) 전구체 공장을 준공했다. LLBS 신규 공장은 총 1조 원을 투자, 약 10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전체 공장에 대한 사용 승인을 받은 LLBS는 전구체 시험 생산을 시작으로 올해는 2만t, 2027년에는 4만t, 2029년에는 전기차 130만 대 규모에 해당하는 12만t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LS그룹의 비철금속 제련회사인 LS MnM 또한 약 1조 8000억 원을 투자해 올해 울산공장 준공에 이어 2029년 전북 새만금공장까지 가동되면 전구체의 핵심 소재인 황산니켈을 연간 6만 2000t 규모로 양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S는 LS MnM(황산니켈)에서 LLBS(전구체), 엘앤에프(양극재)로 이어지는 배터리 산업 밸류체인을 순수 국내 기술로 실현해 이차전지 소재 사업 생태계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LS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LS는 핵심 소재 밸류체인을 국내 기술과 글로벌 거점으로 동시에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희토류와 배터리 소재 관련 신성장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K-소재 강국의 실현을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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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확대
LG전자는 3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옥천마을회관 인근에서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세탁기와 냉장고, TV 등 사용 중인 가전제품을 무상 점검하고 겨우내 사용하지 않던 에어컨 필터를 세척하고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이밖에도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거나 전원 주변에 소화패치를 부착하는 등 전기 안전사고 예방 차원의 점검도 실시했다.
LG전자는 최근 함평군청과 ‘농어촌지역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간 자체 진행해 오던 순회서비스를 지자체와 협업하는 지역 밀착형 서비스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보다 많은 고객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 지자체가 순회서비스가 필요한 마을과 가구를 선정하면 LG전자가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다.
LG전자는 상반기 내 함평군 관내 33개 마을에서 서비스를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함평군 외 다른 지자체들과도 협업을 검토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순회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에도 도서지역이 많은 전남지역 15개 마을에서 1000건이 넘는 순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신안군 흑산면 홍도의 경우 가장 가까운 목포서비스센터까지 편도 이동거리만 127km에 달해 제때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5개 마을 대상 가전제품 순회서비스 출장거리는 2000km에 달한다.
LG전자는 고객의 요청보다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여름철 수해지역에 임시 서비스거점을 마련하고 가전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제공하는 것이나 매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냉난방 시스템에어컨을 사전 점검하는 활동 등이다.
2026-03-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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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차, 밀라노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에 1억원 후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차 대표이사 사장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패럴림픽에 참전하는 약 2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제공을 위해 이뤄진 이번 후원은 토요타의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토요타차 역시 글로벌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국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지난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2024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4 파리 패럴림픽’ 당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선수단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친 바 있다. 파리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해 특별 격려금을 전달하고 역대 패럴림픽 최초로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에게 토요타의 대표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라브4 하이브리드’를 부상으로 제공했다.
2026-03-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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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기업 중동에 해외법인 140곳 운영…건설업·삼성이 가장 많아
최근 미국의 이란 침공으로 중동 정세가 어지러운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주요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숫자는 140곳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법인이, 그룹 가운데는 삼성이 가장 많았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92개 국내 대기업 집단이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기업 집단으로 지정한 92개 그룹이다. 중동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16개 국으로 제한해 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92개 그룹이 중동 국가에 세운 해외법인 숫자는 10개 국에 140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파악된 92개 그룹 전체 해외법인 6362곳 중 2.2% 수준이다.
국내 대기업이 중동에 진출한 해외법인 숫자는 많지 않지만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원유 수급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경제에 타격을 미칠 수 있다.
국내 기업의 중동 법인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아랍에미리트에만 56곳으로 가장 많았고, 사우디아라비아가 38개로 두 번째로 많았다. 이어 오만(12곳)과 이집트(11곳), 이스라엘(8곳), 요르단·이란(각 4곳), 키프로스(3곳), 바레인·쿠웨이트(각 2곳)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란에는 SK·현대차·중흥건설·KT&G 그룹이 1개씩 총 4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이란에 있는 4개 법인 중 2개는 건설업 관련 회사였다. 담배제조·판매업을 영위하는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중동 국가에 진출한 해외법인을 그룹별로 살펴보면 삼성이 28곳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 다음으로는 현대차·LG·GS 3개 그룹이 각각 14개의 해외법인이 중동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한국CXO연구소 오일선 소장은 “중동 사태는 단기적으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며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원유 수급 차질로 에너지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확대가 불가피해지고, 이는 기업의 연쇄적 재무 리스크를 촉발할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소장은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한 선제적 유동성 관리와 상황에 맞는 리스크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2026-03-04 [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