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영끌’ 고위험 투자에 몸살 앓는 국내 주식시장
국내 주식시장에서 ‘빚투’(빚내서 투자)를 포함한 고위험 투자가 상수가 되고 있다. 변동성이 극대화되며 한국은행은 이 같은 투자 문화가 금융불안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계하고 나섰다.6일 한은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신용거래융자와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잔액의 시가총액 대비 비율(코스피 기준)은 0.80%로, 코로나19 때인 2020년 10월(0.76%)의 전고점을 넘어섰다.한은은 유가증권시장 시총 대비 신용융자와 레버리지 ETF 잔액 비율을 ‘고위험 투자’로 분류한다. 그 추이에 따라 투자자의 위험 선호 강화 정도를 가늠한다. 해당 비율이 상승했다는 것은 그만큼 대출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바라고 빚을 내서라도 주식 투자에 나서는 개인들이 많아졌다는 뜻이다.실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총 37조 7187억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이다. 이 잔고는 이달 들어 불과 2거래일 만에 4000억 원가량 급증했다.은행권의 빚투 지표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전체 신용대출 잔액은 총 109조 1648억 원으로, 전월 말(108조 6704억 원)보다 4944억 원 증가했다.반면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되는 요구불예금 잔액은 매우 가파르게 줄고 있다. 5대 은행의 2일 기준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704조 2854억 원으로, 전월 말보다 무려 18조 74억 원 급감했다. 하루 평균 9조 원씩 예금이 빠져나간 셈이다. 코스피가 이달 1∼2일 급락하면서 개인 투자자 등이 대기성 자금까지 털어 이른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투자)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한은은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질의답변에서 “최근 가파른 주가 상승은 반도체 중심의 기업 실적 호조 등 견조한 펀더멘털에 기반하고 있으나, 신용융자 등 개인의 레버리지 투자(빚투) 증가도 일정 수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 주가 수준이 상장기업 실적 등 펀더멘털을 넘어 오버슈팅(과열)에 접어들었다고도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답변이다.특히 한은은 개인 투자자 손실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은은 “반대매매와 환매 증가 등을 통해 주가 변동성이 증폭되고, 이로 인해 다른 투자자의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소식] 한전원자력연료, 수평적 소통 가이드라인 마련 外
◆한전원자력연료, 수평적 소통 가이드라인 마련 노사 공동 ‘상호존중 소통 10대 가이드라인’ 선포 한전원자력연료가 노사 공동으로 수평적 소통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존칭 사용, 경청, 다름의 수용 등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중심의 소통 원칙들을 담았다.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창진)는 노동조합(위원장 안희종)과 공동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상호존중 실천 의지를 담은 ‘상호존중 소통 10대 가이드라인’을 선포했다고 6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5월 직원 대표로 구성된 청렴에이전트 워크숍에서 수평적 소통을 핵심과제로 선정한 데 이어, 6월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업무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중심의 소통 원칙들을 10대 가이드라인으로 정립했다. 가이드라인에는 △존칭 사용 △경청 △직급보다 의견 존중 △다름의 수용 △질문하는 문화 △배려 있는 협업 요청 △성실한 협업 △비난보다 해결 △효율적인 회의 △공유와 실천 등 임직원이 앞으로 지켜나갈 소통 원칙을 담았으며, 향후 월별 실천 캠페인 개최,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공유 등 지속적인 실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창진 사장은 “이번에 마련된 가이드라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행동으로 이어져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노동조합 안희종 위원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담아 만든 10대 가이드라인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석유관리원, 석유대체연료 보급·확산을 위한 간담회 개최 송재봉 의원 “탄소중립 실현 위해 예산∙입법 적극 지원”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고 미래 에너지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석유대체연료 보급·확산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은 6일 국회 산자중기위 소속 송재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과 함께 ‘석유대체연료 보급 및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e-Fuel), 지속가능항공유(SAF) 등 석유대체연료의 국내 보급을 활성화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석유관리원 미래기술연구소(충북 청주시)에 구축 중인 석유대체연료센터와 바이오연료 진위 확인을 위한 검증장비 도입 추진현황 등을 공유했다. 최춘식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석유대체연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미래 성장 동력원"이라며 "석유관리원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석유대체연료의 품질과 유통을 철저히 관리하고, 보급정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봉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 관련 법안과 예산 확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해양수산 소식] 황종우 장관,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참여…구명조끼 중요성 홍보 外
◆황종우 장관,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참여…구명조끼 중요성 홍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 직접 참여했다. 7월 1일부터 모든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이 의무화된 것을 계기로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함에서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본부 간부 및 소속기관장과 함께 구명조끼를 착용한 가운데 '구명조끼 해주세요'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모든 어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를 계기로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발표한 ‘해양안전문화 혁신방안’의 핵심 과제인 생활 속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가 먼저 솔선수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황 장관은 "구명조끼는 바다에서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비"라며 "정부부터 구명조끼 착용을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PA, 인천항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 착수 상·하수관로 44km 대상 중장기 정비계획 수립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내 노후 상·하수관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인천항 노후 상·하수관로 정밀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내항 및 연안항 일원의 노후 상·하수관로를 대상으로 시설물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된다.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이다. 조사 대상은 하수관로 40km와 상수관로 4km 등 총 44km 구간이다. CCTV 조사와 현장점검 등을 통해 관로의 노후화 정도와 구조적 건전성, 기능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누수·균열·침하 등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로 정보를 최신화하고 시설물의 노후도와 위험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선순위에 따른 유지관리 방안과 중장기 정비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지관리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항만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노후 상·하수관로에 대한 선제적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항만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안정적인 항만 운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내항과 연안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는 남항과 북항까지 조사구역을 확대해 인천항 전반의 상·하수관로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체계 안착”…KOMSA, 내년 전국 단독심사 대비 박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기관으로 지정된 지 1년을 맞았다. 공단은 지난 1년간 전국 9개 권역 65개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심사를 완료하는 등 항만시설 보안심사 체계가 안착되고 있다고 자평했다. 공단은 내년 5월 전국 약 190개 민간운영 항만시설에 대한 단독 보안심사에 대비한 항만시설 보안심사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은 해양수산부와 체결한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협정’ 시행 1년을 맞아 전국 단위 항만시설 보안심사 수행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7월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간운영 항만시설 보안심사 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 공단은 작년 하반기 평택·대산·군산·동해 등 4개 권역 14개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심사를 시작으로, 항만시설 보안심사 권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인천·목포·포항·여수·마산 등 총 9개 권역으로 심사 범위를 넓혔다. 현재까지 전체 심사대상 120개소 가운데 65개 항만시설에 대한 보안심사를 완료했다. 항만시설 보안심사는 항만시설 보안계획 이행 여부, 출입통제 체계, 보안장비 운영 상태, 보안교육·훈련 실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절차다. 공단은 철저한 보안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하고, 해당 항만시설의 시정·개선 조치를 통해 잠재적 보안위험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안정적인 전국 단위 보안심사 수행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시스템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 현재까지 총 27명의 항만시설 보안심사 전문인력을 확보했다. 내년 5월 전국 약 190개 민간운영 항만시설에 대한 단독 보안심사 수행에 대비해 항만시설 보안심사 시스템 개선도 추진 중이다. 공단은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심사 품질을 높이고, 전국 단위 보안심사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은 축적된 심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항만보안 교육기관 지정과 관련 제도 개선도 추진함으로써 국가 항만보안 관리체계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안영철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난 1년간 공단은 전국 단위 항만시설 보안심사 수행체계를 구축하고 심사 전문성을 확보하는 데 집중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보안심사 수행을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항만보안 관리체계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청년 직무역량 강화”…남부발전, 첫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시작
부산에 본사를 둔 에너지공기업 한국남부발전이 청년층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한다. 청년들이 도시재생, 광고·마케팅 등 직접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상생에도 일조하겠다는 복안이다. 남부발전(사장 김준동)은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주관 ‘2026 미래내일 일경험(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고용시장 진입을 돕는 고용부의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2023년부터 청년 일경험 지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취업 취약계층 대상 ‘인턴형’ 프로그램과 구직단념 청년 대상 ‘기업탐방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총 80여 명의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들이 직접 기업의 실제 과제를 해결하고 결과물을 도출하는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체계를 한층 더 고도화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8월 말까지 총 8주간 진행되며, △발전소 주변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KOSPO 로컬업(도시재생) △청년들의 시선으로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KOSPO 피드(광고·마케팅) 등 총 2개 분야로 운영된다. 남부발전은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이고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다지기 위해 사내 직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을 전담 멘토로 배치했으며, 지정된 멘토는 월 1회 이상 밀착 지도와 의견 조율(피드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그동안 청년 일경험 지원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온 만큼, 올해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형 과정 역시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는 공공기관의 직무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고, 남부발전에는 지역상생과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전KPS, 윤리-인권 통합 거버넌스 구축…윤리인권경영 고도화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윤리와 인권의 통합 거버넌스 구축에 나섰다. 최고경영자(CEO)의 강력한 윤리 리더십에 기반해 윤리경영과 인권경영을 연계해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CEO 이하 모든 임직원들이 윤리인권경영 고도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달 29일 ’26년 제1차 윤리경영·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윤리·인권경영 시행계획 및 전략과제와 인권경영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 시행계획은 그동안 별도로 시행해오던 윤리경영위원회와 인권경영위원회를 위원장인 김홍연 사장의 제언을 계기로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현하는 일관된 가치체계로 관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같은 최고경영자의 강력한 윤리 리더십에 기반한 윤리·인권경영 통합 시행계획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윤리경영 정책에 발맞춰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한 해 ‘투명하고 배려하는 경영’을 바탕으로 한 세계 표준(Global Standard) 확립을 목표로 윤리경영 실천의 외연을 확산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실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마련을 위한 내재적 인권교육을 통해 안팎을 아우르는 윤리·인권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앞서도 재정경제부 윤리경영 표준모델을 윤리경영 체계에 접목시켜 99.5%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한 바 있다. 한전KPS는 해마다 ‘윤리지킴이 콘퍼런스’, ‘CEO와 함께하는 청렴 릴레이(Relay) 서한문’, ‘통합실천활동 KPS Clean-Line’과 같은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보다 높은 윤리경영·인권경영 실천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고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윤경포럼에서 2년 연속으로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어촌어항공단 소식] 어촌체험마을, 더 안전하게 즐긴다…119개소 안전보험 가입 지원 外
◆어촌체험마을, 더 안전하게 즐긴다…119개소 안전보험 가입 지원 ‘어촌체험휴양마을, 더 안전하게 즐긴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어촌체험마을 체험객들의 안전 위해 영업배상책임보험·건물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체험객들이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119개소의 안전보험 가입 지원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은 어촌의 어업 외 소득을 높이고 국민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장이 지정하고, 해양수산부와 공단에서 육성 지원하며, 마을 주도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어촌관광 공간이다. 공단은 여름철 체험객 증가에 대비해 갯벌체험, 낚시체험, 실내 공예체험 등 마을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영업배상책임보험과 건물화재보험 가입을 지원했다. 공단은 매년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안전한 체험문화 확산을 위해 보험가입 지원과 함께 체험·숙박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을 부여함으로써 마을 운영자와 해당 지자체에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서구 어촌어항공단 어촌해양본부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국민이 바다와 갯벌, 어촌의 생활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여름휴가철 체험객이 안심하고 어촌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촌어항공단, 거제 ‘도장포권역 어촌어항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경남 거제시 도장포권역 어촌어항재생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경로당 리모델링, 어촌체험센터 리모델링, 커뮤니티센터 복합화 등이 주요 사업이다. 어촌어항공단(이하 공단)은 거제시와 ‘도장포권역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도장포권역 어촌어항재생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지속가능한 어촌 공동체를 조성해 사회 혁신 기반의 지속적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장포 경로당 리모델링 △해금강 커뮤니티센터 복합화 △어촌체험센터 리모델링 △로컬마켓 지원공간 조성 △범죄예방설계(CPTED) 및 보행 안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 남동해지사는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실시설계부터 공사 발주 및 시공 관리 등 사업 전반을 수행한다. 거제시는 행정지원과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공단은 도장포 권역의 지역 소득 증대 및 경제 안정화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 및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희망 있는 마을 경제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승진 어촌어항공단 남동해지사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어촌의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재생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산단공, 직원 참여 ‘AI 도입 업무혁신’ 시동…“우수과제 현장 업무 적용”
공공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직원들이 직접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일하는 방식을 바꾼다 .공단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AI 업무혁신 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과제을 선정하고, 선정된 과제들을 과제별 현장 적용성을 보완해 단계적으로 기관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로 AI 기반 업무환경을 구축하는게 핵심이다. 산업단지공단은 ‘AI 활용 워크플로(Workflow) 개선 경진대회’를 열고 선정된 우수과제를 현업에 즉시 적용하는 등 AI 활용 기반의 일하는 방식 혁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총 50명의 직원이 참여해 19건의 AI 도입 업무혁신 사례를 발굴했다. 심사는 내부 설문조사와 외부 전문가 서면 평가를 합산해 최우수상부터 도전상까지 5건의 우수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이 AI를 업무혁신의 수단으로 활용해 스스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최우수상을 받은 ‘키콕끼리’ 팀은 사내 규정을 AI에 학습시킨 지능형 비서를 제안했다. 직원들의 업무 노하우를 모으고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현해 내부 직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산업단지 입주 민원처리 지원 플랫폼 △회계처리 자동화 △인수인계서 자동화 시스템 등 직원들이 실제 업무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AI 업무지원 도구가 우수 과제로 선정됐다. 산업단지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보한 19건의 AI 활용 도구를 기관의 혁신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내부 AI 전담부서를 통해 2~3개 과제는 즉시 적용하는 등 과제별 현장 적용성을 보완해 단계적으로 기관 업무에 적용해 AI 기반 업무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는 AI가 지원하고, 직원들은 전문성과 창의성이 필요한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기반 업무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훈 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발굴된 우수 과제를 실제 업무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AI 기반의 일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보, K콘텐츠·K뷰티 해외 현지법인 운전자금 지원…K컬처 확산 견인 기대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K컬처 확산을 이끄는 우리 기업 2곳의 해외 현지법인에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6일 무보에 따르면, 무보는 글로벌 IP 파워하우스인 씨제이이엔엠(CJ ENM)의 미국 법인인 CJ ENM USA에 1억 달라의 운전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무보는 또 글로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인 한국콜마의 미국법인에도 약 2500만 달러의 금융지원을 결정했으며, 제반 절차 완료 후 실행될 예정이다. CJ ENM USA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작하는 피프스시즌(FIFTH SEASON)의 모회사로, 드라마·영화·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공급하며 K콘텐츠의 북미 시장 안착을 이끌어 왔다. 이번 지원을 통해 향후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 미국법인은 K뷰티 생산 기반의 글로벌 확대와 북미 사업 본격화를 추진하고 있다. 무보는 업계 최고 수준의 한국콜마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특례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은 북미 화장품 제조 허브 구축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은 플랜트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산업 중심의 중장기 금융지원이 콘텐츠·뷰티 등 소프트파워 산업으로 범위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무보측은 설명했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K컬처는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외사업금융보험 상품은 해외사업에 필요한 2년 초과 여신을 우리기업 현지법인 등에 제공하는 상품이다. 해외법인이 차주가 되는 여신 거래로 모회사 지급보증을 징구하며, 미상환 시 무보가 대출은행에 원리금을 보상한다. 우리기업 해외 생산법인 설립(증설)자금 및 해외 현지법인 운전자금 등에 활용된다.
[위험천만 스쿨존] 미끄럼 방지 포장, 2년 지나니 브레이크 밟아도 '쭉~'
부산시, 관광·북항돔구장 전담 TF 띄운다
부산 외국인 관광객 올해 벌써 200만 명
경상도서 ‘무섭노’ 일상 언어인데… 정치권 가세한 혐오 논란
[위험천만 스쿨존] 멀쩡한 외형에 깜깜이 점검, 사고 키우는 ‘미끄럼 방지 포장’
정통망법 시행 앞두고 ‘표현의 자유’ 위축 우려 확산…野 “입틀막법” 반발
[10대 부산시의회 공식 출범] 강무길 전반기 의장에 선출… 민주당도 대부분 ‘찬성표’
김석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공교육 실현하겠다"
'통합돌봄' 시민 10명 중 9명 '이용하겠다'… 전담 인력·전문성은 과제
넥센그룹 강병중 회장 "사람 중시 한국형 기업가정신, AI 시대 지속가능 성장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