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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동래), 아동양육시설 사회공헌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원장 신세권, 이하 건협부산동래)는 지난달 24~25일까지 양일간, 아동양육시설 동성원 소속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지역사회 시설 거주 아이들이 성장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항목은 △기초 신체검사 △혈액·소변(간기능, 신장기능, 빈혈, 당뇨 등)검사 △흉부 방사선(결핵, 호흡기 질환)촬영 등 종합적인 항목으로 구성됐다.
건협부산동래는 매년 정기적으로 동성원을 비롯한 지역 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헌혈캠페인, 사회공헌 성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2026-03-0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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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영업이익 전년 대비 10.33% 증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5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4049억 원, 영업이익 1417억 원, 당기순이익 439억 원을 기록하며 22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54억 원(6.68%), 영업이익은 133억 원(10.33%) 각각 증가했으며, 총자산도 4097억 원(5.09%) 늘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번 실적 개선은 부산항 추가 항만시설 임대료 증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선제적·전략적 자금조달을 통한 이자비용 절감, 전사적인 경상경비 절감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BPA는 재무 건전성 관리와 비용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경영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글로벌 고금리 기조의 점진적 완화에도 불구하고, 지정학적 리스크의 장기화, 보호무역 강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건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부산항의 AX(AI 대전환)와 친환경 항만 구축을 지속 추진해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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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방,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지난 5~6일 양일간에 걸쳐 ‘상시 소방훈련 최우수팀(대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전국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 8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신속하고 원활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및 응급처치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해 최우수 팀과 대원을 가리는 대회로, △화재 분야 △구조 분야 △구급 분야 △운전 분야 △드론 팀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총 12개 소방관서에서 48개 팀(156명)과 개인(47명)이 출전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기량을 겨루었다.
그 결과 화재·구조·구급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차지한 사상소방서는 부산광역시장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며, 최우수 팀 1~3위에는 부산소방재난본부장상과 특별휴가 2일의 포상이 주어졌다.
한편 최우수 대원으로는 △화재 분야 소방사 최민규 △구조 분야 소방장 송우영 △구급 분야 소방교 서성요 △운전 분야 소방교 이승훈이 선발되어 1호봉 승급의 영예를 안았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격려사에서 “다변하는 재난 환경에서 시민을 지키는 유일한 방법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끊임없는 훈련뿐이라며, 현장에 강한 정예 소방관으로서 전문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2026-03-0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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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00억 원 투입 ‘유가 인상 최소화’
농협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국제유가가 출렁이는 가운데 농협 자체 재원 300억 원을 즉각 투입해 유류비 부담 완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협은 면세유 할인 지원 250억 원, 농협주유소 할인 지원 5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들여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하는 유류비를 최대한 낮추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국제유가 상승이 영농비 증가로 이어지는 현상을 조기에 차단하고, 물가 안정이라는 정부 정책 기조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이 소비자가로 즉각 전이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주문한 바 있다.
면세유 할인 지원액 250억 원은 앞으로 한달간 농민들이 소비하는 물량에 적용된다. 할인 물량은 최근 3년간 3월 평균 소비량의 50%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물량은 농업분야 사용량이 많은 경유, 등유, 휘발유 순으로 차등배정되며, 한달간 사용량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필요한 재원은 농협중앙회 예산으로 한다.
주유소 할인에는 NH농협은행 재원 5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NH-OIL)에서 NH농협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리터당 200원 캐시백 할인(NH pay 사전응모시 최대 할인금액 1만 원)을 제공한다.
전국 717개 농협주유소는 이번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하여 시장 평균 소비자가 대비 휘발유 83원, 등유 118원, 경유 140원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번 300억 원 지원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및 소비자 부담을 한층 더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은 총 4곳(동부산농협, 명지농협, 부산축산농협, 서부산농협)에서 주유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급등하는 국제유가에도 불구하고 가격 인상을 자제하며 관내 유류비 안정에 힘쓰고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유류 가격지원이 농업인 영농비 부담을 줄여 농산물 가격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농협은 물가안정을 위한 정부정책에 발맞춰 농업인과 서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20일까지 전국 농협주유소에서 난방용 등유를 대폭 할인 공급하고, 영농자재를 최대 30% 할인 공급하는 특별할인행사를 통해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어준 바 있다.
2026-03-0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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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업무불편 및 관행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정정훈)는 9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8주간 ‘업무불편 및 관행개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캠코의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제도·절차·관행을 찾고, 이용자 관점에서 실효성 있는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공통·가계·국유부문 3개 분야로,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정착 방안 △채무자 지원 업무 개선 방안 △공매 절차 개선방안 △국유재산 이용 관련 불편 개선방안 등 총 8가지다. 캠코 업무 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기준은 △문제의식(20점) △주제적합성(20점) △실행가능성(30점) △효과성(30점)이며, 심사를 통해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4명(각 25만 원) 등 총 7명을 선정해 총 3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캠코는 6월 말 수상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부 감사 착안사항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실제 업무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23년부터 매년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어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 관련 불편을 해소하는 등 국민과 소통을 통한 제도 개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2026-03-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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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건설사업장 품질관리 강화’ 경고장 제도 도입
부산도시공사는 건설사업장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업장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관리 경고장 제도’를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건설사업장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제안사항에 따른 조치로서 시행 중인 건설현장의 품질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신규 사업참여 중 품질관리에 있어 기존의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법령에 따른 제재뿐만 아니라 ‘경고장 제도’를 도입하여 더욱 엄격하게 품질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이번 점검으로 자재 품질관리 절차의 적정성, 자재 품질기준 준수여부 등을 확인하여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 조치하고, 품질저하가 현저히 우려되는 사항 등은 시정조치 후 재확인하는 등 건설현장의 품질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부산도시공사에서 제시한 설계지침 위반 및 품질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발급기준에 따라 경고장을 발급하는 ‘경고장 제도’는 향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 시 경고장 발급 횟수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벌점을 감점사항으로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공을 책임지는 민간사업자는 품질확보에 더욱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철저히 품질관리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공공주택의 품질은 시민들의 주거안정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품질점검 및 경고장 제도의 도입을 통해 품질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3-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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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지역주민 건강 및 복지 증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배기한)는 지난 5일 근로복지공단 창원병원(병원장 김기찬), (사)경남한우리(이사장 김태한), 큰울타리봉사회(회장 이문순) 등 4개 기관 및 단체와 지역사회 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 지역 내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과 단체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 기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 체결 기관 연합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기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 지역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창원지사는 2005년 개소 이후, 2009년부터 경마 수익금을 활용해 기부금 사업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해왔다.
2026-03-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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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무료 승마 스냅샷 참여자 모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말과 특별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말과 함께하는 무료 승마 스냅샷’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보유한 말과 승마 인프라를 활용해 예비부부와 가족에게 일상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말과의 교감을 자연스러운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최근 웨딩 및 가족 촬영을 위해 제주 목장 등 이색 장소를 찾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도심과 가까운 접근성을 강점으로 말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장면을 완성할 수 있는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말띠 가족이거나 말의 해인 올해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라면 특별한 ‘기록’을 담기 좋은 촬영지이다.
승마 스냅샷은 ‘예쁘게 찍는 촬영’을 넘어, 촬영 전 말과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추는 과정을 중시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촬영에 앞서 말 끌기, 타기, 제어하기 등 기본 교육을 받으며, 현장에서는 헬멧과 보호 장비를 제공받아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한다.
촬영 콘셉트 또한 참여자 취향을 반영한다. 개화기 복장, 꾸러기 콘셉트 등 원하는 스타일을 정해 촬영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개인 취향에 맞는 사진작가를 직접 섭외해 원하는 방식대로 기록을 남길 수 있다. 또한 크기가 큰 말뿐 아니라 성인 무릎 높이의 작은 미니어처 포니도 있어 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도 비교적 부담 없이 촬영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말과 함께하는 스냅 촬영은 2024년부터 진행되어 현재까지 총 20쌍이 참여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축적한 만큼 말과 사람 모두가 편안한 촬영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여 대상은 부산·경남 거주 예비 및 신혼부부, 가족이며 온라인 사연 공모를 통해 5쌍 내외를 선정한다. 촬영은 오는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메일 및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3-0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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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산업·도시정책 연계 전시회 강화
벡스코는 올해 산업별 비즈니스 수요와 도시 정책 과제를 밀착 연계하여 전시회 성과가 지역경제로 이어지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7월부터 전 인류가 관심을 두는 의제를 다루는 대형 국제회의가 연이어 열리며 각 분야 핵심 전문가들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벡스코는 주요 전시회를 △해양·수산 △미래·전략산업 △도시 전략 연계 △지역경제지원 4개 축으로 묶어 운영 방향을 제시한다. 벡스코는 △해양·수산 축에서 부산국제보트쇼와 부산국제수산EXPO를 중심으로 국제 세미나 개최, 신규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확대, 유관기관 행사 동시 개최 등을 통해 전시회 규모와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여 해양수도 부산으로서 도시 브랜딩을 지원한다.
벡스코는 △미래·전략산업 축에서 부산모빌리티쇼의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반영과 지스타의 콘텐츠 확대를 추진하고,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은 태평양연안국 원자력회의(PBNC 2026) 동시 개최로 국제 협력 기반을 넓힌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가 기후산업 대표 행사로서 20주년을 맞은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과 통합 개최를 통해 한국 환경·에너지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고도화한다.
아울러 △도시 전략 연계 축에서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의 수도권-지역 순환 전시회로서 부산 개최를 안정화하고,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는 부산 지속 개최 구조를 공고히 하며 10주년 홍보·마케팅을 강화하는 한편, K-ICT WEEK와의 동시 개최로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또한 벡스코는 △지역경제지원 축에서 부산브랜드페스타의 공공기관 후원 프로그램을 통한 중·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하고, 참가기업 판로 프로그램과 관광 연계 콘텐츠를 강화해 전시회 성과가 지역경제로 연결되도록 운영한다.
올해 7월부터 벡스코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굵직한 국제 의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주요 국제회의로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손꼽힌다. 이 회의는 세계유산의 등재·보존·관리 등 핵심 의제를 다루는 국제 협의체로, 약 2500명 규모의 대표단과 관계자가 부산을 찾는다.
8월에는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2026)가 개최돼 약 3000명 규모의 전 세계 도서관·정보 분야 관계자가 모인다. 연이어, 8월 23일부터 국제자동제어연맹(IFAC) 세계대회가 열려 약 3300명 규모의 연구자·전문가가 자동제어 분야의 연구 성과와 기술 흐름을 공유한다.
9월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계 소화기암 학술대회(IASGO 2026)가 열려 약 1500명 규모의 의료·학술 관계자가 참여한다.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는 세계뇌혈관치료의학회(WFITN 2026)가 개최돼 약 2000명 규모의 의료 전문가가 최신 치료·임상 지견을 논의한다. 이처럼 7~10월 대형 국제행사가 연이어 열리며 부산은 국제 의제와 전문 지식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 하며, 벡스코는 도시의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축적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실질적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승 벡스코 대표이사는 “벡스코는 전시회와 국제회의를 부산의 산업, 도시정책,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하여 운영함으로써 부산의 성장 기반을 넓혀가겠다”며 “해양·수산과 미래·전략산업 전시회를 고도화하고, 상담회·판로 지원과 관광 연계를 강화해 전시회 성과가 지역에 남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국제 의제와 전문 지식 교류의 무대가 되도록 개최 역량을 빈틈없이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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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녹지대 폐임목 ‘소나무 우드칩’ 재탄생…무상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일대 녹지대 유지관리 중 전정(剪定)된 소나무를 파쇄해 생산한 ‘소나무 우드칩’을 무료로 나누는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온 공단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경영 사례다. 도로시설팀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폐임목을 우드칩으로 가공함으로써 처리 비용을 줄이고, 순환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비예산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소나무 우드칩은 잡초 발아 억제와 토양 보온,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나 작물 재배와 정원 관리에 활용도가 높다. 특히 산성 토양에서 생육이 왕성한 블루베리 농가에서 멀칭재로 선호도가 높으며, 겨울철 보온과 수분 증발 방지, 미관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매년 신청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무료 나눔은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화로 신청을 받아,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버려질 수 있는 폐임목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전환해 지역 사회와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과 지역 상생을 실천하는 친환경 공기업으로서 ESG 가치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해마다 1000포대 이상의 우드칩을 제작해 지역 사회에 제공하고 있으며, 도시고속도로 녹지대에 우드칩 포설(멀칭) 작업을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6-03-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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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심혈관 질환 증가… 가슴 통증 없는 증상도 주의해야
완연한 봄기운이 시작되는 3월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다. 변덕스러운 꽃샘추위와 미세먼지가 심혈관계를 위협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환은 주로 혹한기나 혹서기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일교차가 큰 환절기 역시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위험한 시기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2024년 기준)에 따르면, 2월 31만 8,596명이었던 심혈관 질환 환자 수는 기온 변화가 본격화되는 3월 32만 8,922명으로 늘어났으며, 4월에는 34만 1,723명에 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신세권 원장은 “환절기의 큰 일교차는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을 촉진하는 주요 원인이 된다”라며 “아울러 봄철에 증가하는 고농도 미세먼지는 혈관 내 염증 반응을 높여 심혈관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이라면 평소보다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 봄철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심혈관 질환 위험성 가중
환절기 심혈관환자가 크게 증가하는 주요 원인은 기온의 변동성에 있다. 의학적으로 기온이 1도 떨어질 때마다 수축기 혈압은 약 1.3mmHg 상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갑작스러운 꽃샘추위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이는 즉각적인 혈압 상승을 유도한다. 또한, 낮은 기온은 혈액 내 혈전 형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섬유소원 수치를 높여 혈액을 끈적하게 만든다. 이때 혈관 내벽에 쌓여있던 기름 찌꺼기인 죽상반(플라크)이 파열되면 급성 혈전이 생성돼 혈관을 순식간에 막아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인 응급질환으로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가 더해지면서 심혈관 건강은 더욱 취약한 상태에 노출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월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3월(45㎍/㎥)과 4월(50㎍/㎥)에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미세먼지는 황산염, 질산염, 중금속 등 인체에 유해한 각종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특히 입자가 매우 작은 초미세먼지의 경우,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의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 속으로 침투한다. 이때 독성물질이 모세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흘러가 면역반응 물질을 비정상적으로 활성화해 염증을 일으키고, 혈전 생성을 가속화해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거나 기저질환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 단순 소화기 질환 오인... 착각하기 쉬운 비전형적 증상에 주목
심혈관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강한 통증이다. 하지만 고령자나 여성, 당뇨병 환자의 경우 전혀 다른 양상의 비전형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통증이 가슴에 국한되지 않고 왼쪽 어깨나 팔, 심지어 턱 끝으로까지 뻗쳐나가는 방사통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특별한 이유 없이 소화가 안 되거나 명치 끝에 통증이 느껴지고,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일반적인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하기 쉬운 증상도 흔히 발생한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식은땀과 함께 어지럼증이나 실신 등의 신경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비전형적 증상이 나타나면 심혈관계의 위급 상황일 수 있으니 지체 없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환절기 심혈관 질환은 일상 속 작은 습관 변화만으로도 상당 부분 예방이 가능하다. 우선 기온이 낮은 새벽에는 혈압이 가장 불안정하므로 야외 운동은 가급적 기온이 오른 낮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시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어 급격한 체온 변화에 신체가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평소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혈액의 점도를 낮게 유지하는 한편,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혈관 내 염증을 유발하는 유해 물질을 차단해야 한다. 또한, 잠에서 깨어난 직후 바로 일어나기보다 침대에서 1~2분 정도 충분히 몸을 이완시킨 뒤 천천히 일어나는 습관은 심장의 급격한 과부하를 막는 데 효과적이다. 평소 소금 섭취를 줄여 혈압 상승을 억제하고, 혈관을 수축시키는 담배와 술을 멀리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노력도 병행되어야 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지부 신세권 원장은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흉통과 같은 전조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사를 생활화해야 한다”라며 “심전도 검사, 경동맥 초음파, 심장초음파 등을 통해 혈관의 노화 정도나 혈액의 흐름을 미리 점검하면 환절기 예고 없이 찾아오는 치명적인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2026-03-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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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소통 토론회 개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6일 화신사이버대학교 다목적홀에서 소방시설관리업체 대표, 소방시설관리사, 소방서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지역 소방대상물의 자율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관리업 관계자와 소방공무원이 함께 소방안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소방시설관리협회 이기배 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자체점검 제도개선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협회장은 변화하는 소방 환경에 맞춘 점검 품질 향상과 업계의 자정 노력을 강조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정책 설명회에서 부산소방재난본부는 ▲객관적 점검 수행을 위한 「소방시설법」 개정 예정 사항(공사·감리업 보유 업체의 최초 점검 제한, 표준 자체점검비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용역계약서 제출 의무화 추진) ▲공동주택 세대점검 과태료 부과 유예 연장(~2026.11.30.) ▲2026년 4월 시행 예정인 ‘노후 소방용품 교체·관리 종합대책(안)’ 등 주요 실무 현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는 “협회장 특강과 소방본부의 정책 설명을 통해 점검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실무 사항과 향후 제도 변화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안전 파트너로서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성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일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관리업체는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를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점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6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