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내달 4일 해신제… 5일 광복로서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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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주년 맞은 조선통신사]

조선통신사 한. 일문화교류축제를 준비 중인 부산지역 참가 시민들이 27일 오전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평화의 행렬'에 선보일 풍물을 연습하고 있다. 김경현기자 view@

평화와 문화 교류의 사절단인 조선통신사 일본 파견 400주년을 맞아 한·일 양국은 상호 화해와 평화 증진에 기여했던 조선통신사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발전시키고자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준비해놓고 있다.
 특히 한·일 교류의 중심축이었던 부산은 조선통신사 문화사업을 한·일 문화교류사업의 핵심사업으로 육성,부산 고유의 역사문화관광 브랜드로 개발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는 오는 12월까지 '평화의 행렬 400주년,다시 깃발을 들다'를 주제로 부산과 서울,일본의 쓰시마와 시모노세키,히코네,시즈오카,도쿄 등 7개 도시에서 한류 역사의 부활 대장정의 기치를 내걸고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펼친다.
 부산에서는 '파도를 넘어 새길을 열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오는 5월 4~5일 이틀 동안 조선통신사의 무사 항해를 기원하는 '해신제'와 양국의 화해와 평화를 염원하는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통신사의 멀고 험난한 여정을 위로하는 '전별연' 등이 열린다.
 통신사의 뱃길 안녕을 기원하며 부산 행사의 막을 여는 '해신제(海神祭)'는 5월 4일 오후 7시 동구 범일동 영가대에서 원형대로 재현되며 참관객들은 해신제에 올린 제주(祭酒)와 떡을 맛볼 수 있다.
 부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평화의 행렬'퍼레이드는 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구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한·일 양국 시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진다. 동래부사가 조선통신사 3사(정사,부사,종사관)를 맞이하는 접영식이 끝난 뒤 시작되는 '평화의 행렬'은 용두산공원에서 제일은행 창선점까지 총 1.5㎞ 구간에 걸쳐 진행되며 올해는 예년의 1천100여명보다 대폭 늘어난 2천여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부산시 16개 구·군의 대표적인 축제·문화제 행렬과 400주년을 상징하는 시민 400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북소리'행렬이 동래부사 행렬과 조선통신사 3사 행렬의 뒤를 잇는다. 박태우기자 wideneye@



























이 름

일 시

장 소

해신제
(海神祭)

5월 4일 
오후 7시

동구 영가대 
조선통신사 광장

국제학술 
심포지엄

5월 4일 
오전 10시30분
~오후 6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

평화의
행 렬

5월 5일 
오후 3시

중구 용두산공원,
국제시장 일원

전별연
(餞別宴)

5월 5일
오후 7시

동구 코모도호텔
충무홀

































이 름

일 시

장 소

조선통신사
400주년 기념축제

5월 19~20일

시즈오카시

아리랑 축제

8월 4~5일

쓰시마시

에도를 향한
문화 대축제

8월 25~26일

시모노세키시

에도 입성
성신교린 축제

9월 29~30일

도쿄도

조선통신사
옛길의 축제

10월 7~8일

히코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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