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국악원, 2018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
영남춤, 야류, 워크샵, 경연대회 등 다양한 춤판 벌인다!

춤에 대한 열정을 가진 모든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영남춤축제-춤, 보고싶다>
국립부산국악원(원장 서인화)은 7월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달 반동안, 2018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를 개최한다.
개원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영남춤축제 <춤, 보고싶다>는 영남지역 전통예술의 전승과 발전이라는 기관의 목표를 가지고 지역무용계에 힘이 되고자 지난해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부산문화재단, 한국무용협회 부산시지회, 부산시민공원이 후원하며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과 강습실, 부산시민공원에서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열린 <2017 영남춤축제>는 '춤은 경상도'라는 오랜 예술적 자존감으로한 달(8. 26.~9. 23.)을 빼곡히 채운, 영남 지역 무용인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이였다. '우리 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는 그릇'으로서 두 번째 벌이는 <2018 영남춤축제>는 춤의 뿌리와 가치를 폭넓게 탐색하고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축제의 의의를 더욱 뚜렷하게 살려내고자 한다.
올해의 축제 프로그램은 기획ㆍ초청공연, 야외공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연과 기획자 OPEN 무대, 세미나, 춤경연대회 등으로 한달 반에 걸쳐 쉴새 없이 흥겹고 신나게 이어간다.
개막식은 지난해 우수 레퍼토리로 손꼽힌 강미리할무용단과 국립부산국악원이 타악기 '북'의 원초적이고 강열한 울림으로 신명을 돋우는 축제의 서막을 연다. <영남춤축제>의 뿌리와도 같은 ‘명무열전’은 영남 지역의 대표 춤꾼 김진홍, 수영야류의 이상열을 비롯하여 대구의 백년욱, 호남의 이길주, 김광숙 그리고 서울의 홍금산, 고선아 등 서울, 전주, 대구의 여무와 부산의 남무가 한 무대에서 농익은 멋을 선사한다.
그리고 원향춤보존회의 <어화둥둥 춤이어라, 원향이어라>, 윤여숙무용단 <춤 4대로 이어지는, 원로에게 듣는 영남-동래춤 이야기>, 예무헌회 <김미숙의 예무지도무(禮舞之道舞)Ⅲ>, 심현주의 <전통춤-첫 번째 그림> 등 우리 전통 춤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과 더불어 이웃 나라의 전통 춤을 만날 수 있는 아시아춤문화연구소의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이 연악당에서 펼쳐진다.
미래의 명무가 될 재목을 점쳐보는 시간
청소년들이 춤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장 '꿈나무 배틀전'도 마련하여 미래 주역이 될국립국악고, 국립전통예술고, 부산예술고, 브니엘예술고의 학생들이 춤 배틀을 벌인다.
또한, 전통 춤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춤경연대회 'K-Dancing King'은 부산무용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초등부ㆍ중등부ㆍ장년부로 나누어 학생과 아마추어 일반인이 무형문화재 종목뿐 아니라 비지정 종목도 독무, 군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일까지다.
객석에 부동자세로 앉아 보기만 하는 춤이 지루한 당신!
야외 춤판을 눈여겨보자!
8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부산시민공원 향기의 숲에서 벌어질 <영남춤프린지>는 합천밤마리오광대, 마산오광대의 연희 공연뿐 아니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드로잉아트 퍼포먼스 등 전문가와 예술적 재능을 가진 시민 참가자,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이다.
20평 남짓한 공간에서 기획자와 '춤'을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
관객들이 좀 더 흥미롭게 춤과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모한 '기획자 OPEN 무대'도 있다. 이노연(OLDIES BUT GOODIES), 구성심(靑 '춤', 첫발처럼 조심스레), 우지연(무용, 기획부터 창작까지) 등 세 기획자가 춤 여행의 가이드로 나설 예정이다.
워크샵, 세미나, 야외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춤축제를 제대로 즐기자!
이 밖에도 누구나 참여해서 영남 춤의 멋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춤 워크숍과 어린이를 위한 '워크숍', 영남춤학회가 주관하는 영남 지역 탈춤 예인들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주목할만 하다. 그리고 공연후기와 참가감상문을 국립부산국악원 누리집에 올리면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는 '글솜씨 뽐내기 잔치'도 진행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 이상으로 연악당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나 인터파크 등 온라인예약 및 전화예약 가능하다, 18세 이하는 무료이며, 24세 이하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 유공자(동반1인), 문화누리카드소지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 산모카드 등은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20인 이상 단체관람은 20%할인혜택이 적용된다. 특히, 유료관람객들을 위한 <보고 또 보고> 재관람으로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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