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냉방용품 지원 성금 500만 원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박희태)는 최근 동구 범일2동행정복지센터에서 냉방용품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희태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지사장, 이소영 범일2동장, 김성식 범일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여름을 맞아 범일2동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냉방용품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복지사각 지대 50세대를 선정하여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박희태 지사장은 “올해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실시한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냉방용품을 지원하여 시원한 여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 무더위에 취약한 환경에 놓인 분들이 올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2003년부터 매년 지역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지역 곳곳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쌓여 훈훈한 나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부 사업을 공모하여 선정된 기관들에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성할 선임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