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최대 5%, BNK부산은행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특판 적금 재출시
지난달 출시 특판, 12일만에 5000좌 완판
BNK부산은행은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기념 특판 적금을 재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특판 적금은 지난달 20일 5000 계좌 한도로 출시됐는데, 12일 만에 조기 소진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의 경우 대회 개최일인 2월 16일의 의미를 담아 총 2만 1600 계좌 한도로 추가 판매가 진행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1인 1계좌)이며 기본 금리 연 3.4%에 우대 금리 최고 1.6%를 더해 최고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 금리는 △ 한국팀 금메달 획득 시 1% △ 한국팀 은메달 획득 시 0.9% △ 한국팀 동메달 획득 시 0.8% △ 비대면 가입 또는 상품서비스 안내 동의 0.1% △ 부산은행 모임통장을 보유한 탁구동호회 우대 0.5%다.
특판 적금의 가입 기간은 6개월이고 가입 금액은 월 1000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다. 부산은행 영업점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준용 기자 jundragon@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