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부울경지회)와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23일 경남정보대학교 IT빌딩에서 외국인 유학생 단기근로와 취업 협력 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주)꿈을실현하는사람들(불막열삼/아몽즈커피 대표)), △정용덕 수석부회장((주)세명에프엔에프 대표), △송준욱 수석부회장((주)엠지에이치(뚱삼이와대삼이) 대표), △정재광 사무총장(가나정보통신 대표), △정영섭 부회장(케이닥 대표), △양지혁 부회장((주)태인에프앤비(금빛화로) 대표)이 참석했으며, 경남정보대에서는 △박양수 부총장, △기획처 심재형 기획처장, △국제교류처 장 철 부처장, △학생취업지원처 정용주 처장, △호텔외식조리학과 정숙희 학과장이 참석했다.

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은 “올 해 첫 업무협약이 경남정보대학이라 반갑고 지역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매칭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이번 업무협약이 진행되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일자리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길 바라며 해당 업무협약이 전국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

박양수 부총장은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이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해 인재들을 키워내겠다,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청년취업에 관해서도 협회에서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