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 장점숙 자원봉사자, 호스피스의 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김은정) 장점숙 자원봉사자가 지난 11일 서울에서 열린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호스피스의 날을 맞이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 제도를 널리 알린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장점숙 자원봉사자는 부산보훈병원 호스피스 병동이 전문 기관으로 지정된 초기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다.
장점숙 자원봉사자는 “이번 표창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한 호스피스 병동 식구들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