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 대표,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 수상
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오른쪽) 대표는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열린 2024년 재생에너지의 날 기념 ‘2024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주호영, 김정호 등 국회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일 열린 재생에너지 발전 유공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로, 태양광산업협회의 추천을 받은 위난구 대표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 상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이룬 인물에게 수여되며, 위 대표는 그랜드썬기술단을 통해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위난구 대표는 재생에너지 보급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랜드썬기술단은 고효율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목표로 하며, 건물, 토지, 공공기관, 주거 환경과 저소득층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왔다. 특히, 최신 기술 도입을 통한 고성능 태양광 패널 설치와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며, 국내외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위난구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그랜드썬기술단 135여 명의 모든 임직원들의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함께 이룬 결과로 이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위 대표는 이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회사의 미래 비전도 밝혔다.
그랜드썬기술단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