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원나눔, 우수 사회복지사 양성 장학금 3000만 원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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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업인 (주)서원유통이 출자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 서원나눔은 우수 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지난달 27일 5개 대학의 사회복지 관련 전공 학생 20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2층 대강당에서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 복지학과 관계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서원나눔 관계자는 “7년째 장학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 장학금 전달을 통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열중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복지사로 성장하고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서원나눔은 2019년 1월 출범 이후 부산시사회공헌정보센터와 연계해 장학금 전달은 물론 5년 미만 신규 사회복지사들을 응원하기 위한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부산 지역 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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