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삼락동, 찾아가는 ‘벗꽃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부산 사상구 삼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숙)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벗꽃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벗꽃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영에는 삼락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비롯해 치매안심센터와 마을건강센터가 참여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기초건강 상태 확인 및 만성질환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냄비받침 만들기 체험활동을 함께 진행해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검사를 통해 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좋았고, 치매 예방을 위해 평소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알게 됐다”며 “만들기 활동까지 함께하니 시간이 즐겁게 지나갔다”고 말했다.
김미숙 삼락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은 작은 관심과 꾸준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