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도심 곳곳서 ‘폭염 예방 안전바람’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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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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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안전수칙·국민행동요령 담은 접이식부채 1000여 개 배부
어린이·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 대상 폭염 안전수칙 집중 홍보

어린이대공원에서 폭염 안전부채를 배부하는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어린이대공원에서 폭염 안전부채를 배부하는 모습. 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요 도심공원 물놀이시설과 지하도상가 수경시설을 활용한 ‘폭염 예방 안전바람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단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대공원 바닥분수와 키드키득파크, 부산시민공원 바닥분수에서는 물놀이시설을 찾은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과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접이식 안전부채 1000여 개를 배부했다.

또한 서면지하도상가 중앙몰과 부전몰 수경시설에서는 더위를 피해 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안전수칙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배부한 안전부채에는 △충분한 물 마시기 △한낮 야외활동 자제 △그늘에서 충분히 쉬기 △온열질환 증상 발생 시 즉시 도움 요청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과 6대 국민행동요령을 담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폭염 대응수칙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공단은 물놀이시설을 찾은 가족 단위 이용객뿐만 아니라 지하도상가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도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직접 안내하며 대상별 특성을 고려한 시민 체감형 폭염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시민들이 여름철 자주 찾는 물놀이시설과 수경시설을 활용해 폭염 안전수칙을 생활 가까이에서 전달함으로써 온열질환 예방과 폭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폭염 등 계절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린이·고령층 등 재난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이 공단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안전홍보와 시민 참여형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폭염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폭염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이 공단 시설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활동과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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