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거제·통영 등 호우 피해에 2억원 기부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경남 거제·통영 등 남부지역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2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임영웅이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호우 피해 특별모금에 2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측이 기부한 성금은 거제와 통영을 비롯한 남부지역 이재민의 긴급 구호와 임시주거 지원,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영웅은 2021년 이후 생일과 명절뿐 아니라 재난·재해 때에도 꾸준히 기부해왔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누적 성금은 25억원에 달한다. 앞서 임영웅이 올해 생일(6월 16일)을 맞아 고려대의료원에 저소득·취약계층 환자 치료비로 직접 전달한 2억원까지 합치면 누적 기부금은 약 27억원 규모다. 임영웅은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임영웅과 소속사가 각각 1억원을 마련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팬클럽 '영웅시대 거제'가 임영웅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지역 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하는 등 팬클럽 차원의 기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해 7월에도 부산·전북·대구·경북 등 전국 각지의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사랑의열매 여름 나눔캠페인을 통해 2404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남부지역 호우 피해 주민과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2026년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