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국가산단, 항공엔진 특화단지 지정…방산 산업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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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훈 기자 jc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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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 총리 주제 국가첨단전략산업위에서 지정
5조원대 예산 투입, 2조원 대 민간투자 예상
지정 견인한 허 의원 “창원, 항공·방산 핵심거점 육성”

더불어민주당 허성무(경남 창원 성산) 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성무(경남 창원 성산) 의원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30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항공엔진)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성무(경남 창원 성산) 의원은 이날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방산 분야는 2024년 12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서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자격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에 허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방산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을 최초로 제기했고, 지정 절차가 늦어지자 올해 8월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잇따라 제기하며 조속한 지정을 견인했다.

이후 정부가 지정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9월 30일 창원 국가산업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방산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됐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되면 산업단지 핵심 기반시설 구축 비용 지원, 예비타당성조사 특례, R&D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중소·중견기업 저리 대출, 산업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년 추진이 예상되는 약 5조 5000억 원 규모의 첨단항공엔진 관련 사업의 사업추진 심사가 마무리되고 관련 예산이 투입될 경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과 연계해 창원 지역의 항공·방산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허 의원 측은 밝혔다. 또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련 기업들이 첨단항공엔진 사업을 중심으로 약 2조 2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허 의원 측은 덧붙였다.

허 의원은 “앞으로 첨단항공엔진 사업추진심사와 특화단지 관련 예산을 꼼꼼히 챙기고, 창원이 국내 항공·방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회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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