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우리 모두의 R&D’ 공모전 개최…“국민 생활 속 수요 R&D 기획으로 연결”
피지컬 AI·지역혁신·탄소중립·K-R&D 등 4개 분야
‘우리 모두의 R&D 공모전’ 포스터. KEIT 제공
‘국민의 생각이 R&D가 된다.’
우리 국민들이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이나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직접 제안하고, 이를 향후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기획에 활용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린다. 공모전은 국민의 생활 속 수요를 R&D 기획으로 연결하기 위한 것으로, 피지컬 AI·지역혁신·탄소중립·K-R&D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오는 11월 2일까지 ‘우리 모두의 R&D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KEIT와 기술경영경제학회가 함께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가 기술을 먼저 제시하는 기존의 R&D 수요 발굴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의 생활 속 경험과 필요에서 R&D의 출발점을 찾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기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문제를 겪고 있는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제품·서비스가 필요한지’를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받는다.
산업 및 기술 발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피지컬 AI(인공지능) △지역혁신 △탄소중립 △K-R&D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장관상, 부문별 최우수상 등 총 10개 팀을 시상한다. 수상작을 포함해 공모전에서 발굴된 아이디어는 향후 산업기술 R&D 기획 및 시장·제품 수요조사를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된다.
이용필 KEIT 원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활 속 경험과 생각이 새로운 R&D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전이 국민 누구나 R&D에 직접 참여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열린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R&D에 담는 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공모전은 KEIT 또는 기술경영경제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