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승과 협력해요” 251개사 도전장
제1회 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서류 통과 16개사 최종 평가
‘2026 화승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최종평가 심사위원과 참가자들. 화승 제공
부산 글로벌 제조기업 화승이 혁신 협업 기업을 찾는 프로젝트에 251개사가 몰렸다. 화승은 최종 평가를 거쳐 선정된 기업과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한다.
화승그룹은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부산 연제구 화승 본사에서 ‘제1회 2026 화승그룹 오픈이노베이션’ 최종평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외부 유망 기업과 협업해 기존 사업을 고도화하고 신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평가에는 지원 기업 총 251개사 중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된 16개사가 참여했다. 고기능성 첨단소재가 6개사로 가장 많았고, 기능성 소재와 친환경이 각 3개사, 모빌리티와 에너지 및 전기화가 각 2개사였다. 국내 기업이 15개사, 해외(폴란드) 기업이 1개사였다.
참가 기업들은 기업별 발표 15분과 질의응답 10분을 통해 전도성 고분자, 이차전지 소재, 방열 소재, 친환경 합성 피혁, 폐플라스틱·폐타이어 재활용 열가소성 엘라스토머(TPE)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였다.
화승케미칼과 화승코퍼레이션 경영진과 임원 등 내부 심사위원 9명과 SB파트너스, 한국화학산업협회, 한국소재융합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 5명 등 총 14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평가는 △기술 역량 및 혁신성(25점) △사업성 및 시장성(20점) △조직 역량 및 팀 구성(20점) △협업 적합성 및 시너지(35점) 등 4개 영역 9개 항목, 100점 만점 기준으로 이뤄졌다.
화승은 우선 협력 기업을 선발하고, 검증 절차를 거쳐 기업별 협력 방식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지원한 기업 251개사 중 신기술 부문 지원이 162개사로 전체의 65%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