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자갈치 축제서 관람객 대상 ‘치어럽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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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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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물고기 보호 캠페인
15~18일 ‘생선 키재기’ 등 체험형 홍보부스 운영
소비자 참여 통한 어린물고기 보호 인식 확산 및
수산자원 보호 실천 유도

‘치어럽 캠페인’ 실시 모습.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치어럽 캠페인’ 실시 모습. 한국수산자원공단 제공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부산 자갈치 축제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어린물고기 보호를 위한 ‘치어럽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치어럽 캠페인’은 국립수산과학원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소비자 참여 수산자원보호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물고기(치어)를 사랑하고(LOVE), 키우자(UP)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수산자원보호 캠페인이다. 양 기관은 협업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 및 관리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 수산물 축제인 자갈치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물고기 보호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수산자원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단은 어린물고기 보호 치어럽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생선 키재기’라는 이름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치어럽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수산자원의 금지체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물고기 보호하는 작은 실천이 미래 수산자원을 지키는 중요한 행동임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어럽 손목밴드를 활용한 생선 키재기 체험 △금지체장을 맞혀라 게임 △어린물고기 보호 및 금지체장 교육 △QR코드를 활용한 어린물고기 보호 게임형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산자원 보호가 어업인 뿐만 아니라 수산물을 구매하고, 소비하는 국민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임을 알리고, 일상 속 수산자원 보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구성우 한국수산자원공단 TAC관리실장은 “수산자원 보호는 생산자인 어업인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 이루어질 때 더욱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이번 자갈치 축제에서 치어럽 캠페인을 통해 어린물고기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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