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금정 유스콘 최우수상·우수상… 청년의 시각으로 지역 문제 해결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일 ‘2026 금정 유스콘’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는 지난 1일 농심호텔에서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와 함께 개최한 ‘2026 금정 유스콘’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금정 유스콘’은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창업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현안을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에 중점을 두어 IR(Investor Relations)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사업모델의 혁신성과 시장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심사 결과 부산외대는 거동이 불편한 이용자의 침상 세정을 돕는 ‘이동식 차폐형 세정케어 시스템’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돌봄아름’ 팀이 최우수상을, 지역 로컬푸드를 활용한 ‘K-만능 소스’로 식재료의 상품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슬슬페스토’ 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부산외대 권석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금정 유스콘은 청년들이 지역 문제의 해결책을 직접 제안하고 가능성을 검증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지역사회 혁신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창업지원단은 창업동아리 운영과 전문가 멘토링, 경진대회 참가 지원 및 후속 사업 연계 등 학생들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실전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