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새 관광 캐릭터 ‘고우니 4남매’ 공개, 관광명소 홍보 나선다
다대포·감천마을·을숙도·장림포구 상징
감천문화마을 입주 지역 예술가 참여
사하구 주요 관광명소를 상징하는 신규 관광 캐릭터 ‘고우니 4남매’. 왼쪽부터 빛이, 숲이, 노을이, 별이. 사하구청 제공
부산 사하구가 새로운 관광 캐릭터 ‘고우니 4남매’를 공개하고 지역 대표 관광명소 홍보에 나선다.
부산 사하구청은 지역 주요 관광 명소를 상징하는 신규 관광 캐릭터 ‘고우니 4남매’를 최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구청은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사업비 총 770여만 원을 들여 캐릭터 개발을 추진했다.
캐릭터는 노을이·별이·숲이·빛이 등 4종이다. 각각 다대포해변, 감천문화마을, 을숙도, 장림포구 부네치아를 상징한다. 기존 ‘고우니(고니)’ 캐릭터에서 착안해 친근하고 단순한 디자인으로 재해석했다. 둥근 선과 비율을 적용해 귀여움과 친근감을 높였다.
캐릭터에는 엄마 ‘고우니’를 대신해 사하구의 주요 관광명소를 지킨다는 이야기도 담았다. 제작 과정에는 감천문화마을 입주 작가가 참여해 지역 예술가와의 협업이라는 의미도 더했다.
구청은 이달 중 고우니 4남매를 활용한 키링과 배지, 티셔츠, 마그넷, 스티커 등 굿즈를 개발할 계획이다. 제작한 굿즈는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는 등 지역 관광 홍보에 활용한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연말까지 다대포 해변공원에 캐릭터 입체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조성할 계획”이라며 “고우니 4남매가 사하구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홍보 콘텐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