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현숙)는 1일 직업교육훈련 ‘실버케어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본 과정은 오는 11월 8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노인 돌봄 전문가로서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과정은 노인 돌봄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훈련을 실시,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여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의 기회 부여와 동시에 취업률 향상시켜 지역산업체의 부족한 인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요양보호시스템 이해, 노인건강관리, 치매예방, 인식전환 특강, 취업 노하우 등을 포함, 1:1 맞춤 취업지원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진행된다.

그 외 사하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취·창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언제든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