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채용박람회' 개최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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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차례의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진행한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달 9월 14일 벡스코에서 통합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으며 2023년 마지막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를 10월 27일 금요일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중앙광장에서 진행 예정이다.

2023년 부산 지역 혁신 프로젝트인 브릿지 산업 군의 구인 수요와 구직자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채용박람회 행사는 다양한 구인처에 부산 지역 내 구직자가 현장에서 즉시 면접을 보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채용박람회로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이며 타로심리 상담, 캘리그라피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추진될 계획이다.

‘5회차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는 ▲직접 업체 5개소, 간접 업체 15개소를 포함해 총 20개소의 기업이 참여하며, 채용관을 통해 업체의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직접 참여업체는 국제바렐기계(생산직), 성창사(연구원, 품질사무원, 자재관리원), 아즈텍WB( 경리회계, 텍스타일디자이너, 생산관리직), 프리토(마케터, 웹디자이너), 화인정밀(설계관련 연구개발원, 전기전자 연구원) 등을 채용하며 박람회 현장에서 실무자 직접 면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구직 고민과 상담을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들을 배치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력으로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관리 방법과 해결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구직자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력서 컨설팅, 면접 코칭, 이미지메이킹 교육 중 희망하는 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사하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방문도 가능하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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