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천교회, 복음이 전해지길 기도하며 고신대학교에 5백만 원 기부
웅천교회는 1월 21일(일)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부했다. 웅천교회는 올해로 설립 124주년을 맞이하는 교회로, 복음을 들고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신사참배 거부로 평양형무소에 갇혀 순교한 주기철 목사가 태어나 신앙생활을 한 교회이기도 하다.
웅천교회를 대표하여 발전기금을 전달한 최사명 부목사는 “복음의 다음 세대가 커가는 고신대학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길 기도하는 마음으로 교회에서 이번 기부금을 준비했다. 이 물질을 통하여 하나님이 역사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경남지역 복음화의 중심인 웅천교회가 고신대학교와 뜻을 함께하니 참으로 감사하다. 하나님께서 이 씨앗을 통해 얼마나 큰 복음의 역사를 보여주실지 기대가 된다.”라고 감사로 화답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웅천교회는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에 힘쓰고 신앙 공동체의 협력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양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