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노회, 신년감사예배 헌금으로 고신대학교에 발전기금 113만 8천 원 기부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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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노회(노회장 진동식) 목사와 장로들이 1월 18일(목) 7시, 서울서부노회장로회(회장 서동권)에서 주최한 <2024년 서울서부노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로 서울삼일교회에 모였다. 서울서부노회에서는 이번 신년감사예배에서 모인 헌금 113만 8천원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 전액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서부노회 진동식 목사는 ‘이번 2024년도에는 영적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 그 구심점이 믿음의 세대가 자라나는 고신대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기금이 마중물이 되어 고신대학교가 물질적으로 풍성히 채워졌으면 한다.’라고 축복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우리 학교에 축복해 주신 것처럼 서울서부노회에도 동일한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부흥의 세대가 회복시키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도 열심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로 화답했다.

맞이하는 신년을 모든 시선을 하나님께 맞추며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시간이었던 이번 <2024년 서울서부노회 목사·장로 신년감사예배>는 1부 예배와 2부 신년하례 순서로 은혜 가운데 드려졌다. 우리가 드리는 삶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결단을 바라보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기를 기대한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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