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통학버스 기사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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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학생처는 4월18일 오후 1시 창의관 1층 캡스톤디자인 LAB실에서 통학버스 기사 1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대학은 위치적 특성상 울산, 양산, 부산 등 원거리 통학생들이 많은 점에 따라 학생 편의를 위하여 통학버스를 무료로 운영해오고 있는데, 교통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버스 운행을 통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통학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수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산경찰청 치안정보과와 울산울주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교통안전계 김범룡 계장의 교통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교통관련 법률 및 교통안전관리규정에 대한 안내와 안전한 버스 운행을 위해 운전자가 준수해야 할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대학에 여학생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한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되었다.


학생처장 간호학과 정영순 교수는 “울주군의 교통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교통안전계의 현장감 있는 교육이 통학버스 기사님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한 걸음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다. 교육을 위해 도움주신 울산울주경찰서 교통안전계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울주경찰서는 안전한 울주군 환경 조성 및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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