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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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연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미)에서는 4월 23일 세동한신아파트경로당에서 100세 어르신 생신과 장수를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회장이 “100세 어르신 생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을 직접 찾아 뵙고 생신상을 차리고 선물을 증정하는 축하 행사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첫 행사는 정영숙 어르신으로 연지동에 30여 년 거주하였으며 경로당을 이용할 만큼 건강하셔서 경로당에서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생신상을 차리고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경로당에서는 식사와 다과를 준비하여 참석한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선미 위원장은 “100세는 하늘이 내려다 주는 나이로 건강하게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을 보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이 절로 생긴다. 계속해서 100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생신을 축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정 부산닷컴 기자 mj30241@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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