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김해시 국화분재교육 열기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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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국화분재교육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고 24일 밝혔다.


국화분재교육은 2011년 개강 이후 매년 시민들에게 고차원적인 원예교육을 제공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3년간 운영하지 못하다가 올해 다시 재개됐다.


수강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2일 개강해 11월까지 17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이 끝나는 11월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품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시는 각종 국화분재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까지 연구회 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강사 초빙과 분재에 적합하고 우량한 국화모종 확보에 힘썼다.


시 관계자는 “국화분재교육을 통해 작물과 도시농업에 대한 기본지식과 고급 분재기술을 익히고 농업에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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