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춘희)는 지난 26일 용호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하도창)를 중심으로 구성된 용호3동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17시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발대식에는 용호3동 새마을회 등 17명이 참석하여 방역기기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활동에 대한 결의를 가졌다.

하도창 용호3동방역단장은 “발대식을 진행하면서 주민분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해 방역 추진에 힘을 쓰겠다. 방역기간 동안 꼼꼼이 방역취약지역 및 해충 근원지를 찾아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용호3동 주민자율방역단은 24년 10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방역을 원칙으로 하며, 매월 두 번째 금요일에 민·관 동시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봉 부산닷컴 기자 sbpark@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