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커피 더리터, 부산지방보훈청과 보훈문화 확산 업무협약 체결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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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프랜차이즈 더리터(주식회사 희천)는 국가보훈처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더리터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전국의 더리터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 및 음료 컵홀더에 정전 70주년 엠블럼과 문구를 삽입하여 홍보하기로 했다. 이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월부터 2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은 △생활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마케팅 추진, △대국민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 물적, 정보자원의 상호 지원 등에 대한 합의로 진행되었다.

더리터의 박준혁 대표이사는 “전국의 더리터 가맹점주와 소비자들이 함께하여 우리나라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커피 한 잔으로 이러한 존경과 예우가 일상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의 전종호 청장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해주신 더리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지방보훈청에서도 정전 70주년 대국민 홍보를 통해 참전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이룬 70년 성공의 역사를 알리는 등 일류보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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