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 2024년 2월 정기봉사활동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지난 15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KFA부울경지회)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정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FA부울경지회는 지난해 2월 모라종합사회복지관과 MOU를 맺고 매월 세 번째 목요일 경로식당에서 식사 배식과 청소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KFA부울경지회 임원인 이욱기 사회봉사분과위원장(아마스빈·오프커스 대표), 양지혁 부회장(미식가의구이·금빛화로 대표), 김영진 이사(마파람해물찜해물탕 대표), 오상윤 이사(지구상사·전포여관 대표) 그리고 회원사인 곽영근 미소푸드(주) 대표, 변기원 원카츠 대표, 김민동 4242샌드위치 대표, 김필제 홍주방·홍갓츠 대표, 손정환 브랜디크 대표, 김시운 하루솥밥·성포끝집 대표, 백승엽 서천주류 대리가 참석했다.

학교급식 전문업체인 잼있는부엌 황태은 대표는 이날 봉사활동에서 수제 함박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많은 이목을 끌었으며, 활동에 참여한 신입 회원사들은 "협회에 입회하고 처음 경험한 봉사활동이라 보람차고 어르신들이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즐거운 봉사활동이었다" "봉사를 하고 먹는 밥이 맛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밝혀 활동 시간 내내 밝은 분위기를 표출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욱기 사회분과위원장은 "올해 중요한 자리를 맡고 첫 봉사활동이었는데 뿌듯함을 느꼈으며 앞으로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5대 KFA부울경지회 오몽석 회장은 "프랜차이즈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시작한 봉사활동이 이제는 협회의 일상이 되어 많은 회원사가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다양한 활동을 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준석 부산닷컴 기자 jsy@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

    청년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