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의학원-UNIST, 2차 공동연구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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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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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기초연구 교류와 활성화의 장
바이오메디컬 공동연구 신과제 발굴에도 청신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지난 14일 유니스트에서 제2회 공동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지난 14일 유니스트에서 제2회 공동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지난 14일 유니스트에서 제2회 공동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동연구세미나는 양 기관이 2021년 말 ‘의과학 기술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초연구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며, 올해 3월에 이어 2회째 마련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비인후과 손희영 과장이 ‘심층 신경망을 이용한 스펙트로그램으로부터 갑상선 수술 후 3개월 후 목소리 회복 예측 연구(Predictions for Three-Month Postoperative Vocal Recovery after Thyroid Surgery from Spectrograms with Deep Neural Network)’에 대해 발표하고 핵의학과 이홍제 과장이 ‘ICT 기반 방사성의약품 헬스케어 연구사업’을 소개하며 방사성의약품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끌었다.

또 대장항문외과 한언철 과장이 ‘액체생검(Liquid biopsy)을 이용한 대장암 연구’란 주제로 임상현장에서 대장암 병기에 대한 판단근거, 치료기준 등에 대해 소개해 기초연구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울산과기원 조형준 교수가 ‘AI를 활용한 MRI 연구(AI-assisted MRI researches)’에 대해 발표하고 고명곤 교수가 ‘혈액종양의 후성유전학(Epigenetics in hematologic neoplasia)’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김은희 교수가 ‘암에 대한 이해와 암 표적(Understanding and Targeting Cancer)’을 주제로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열띤 토론을 이끌어냈다.

이 자리에서 연구자들은 “양 기관의 협력연구 세미나는 기초연구와 임상 연구의 시너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다. 기초연구와 상용화를 아우르는 의과학 및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공동연구의 활성화를 통해 연구의 신뢰도가 향상되고 후속연구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공동 연구 세미나를 통해 협력 연구사업 기획 등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자”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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