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재단법인 지원장학재단(이사장 정진갑)은 지난달 25일 부산 해운대구청 복합문화센터에서 복지과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제12차 지원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생 16명을 포함해 총 64명에게 모두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지원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학생 146명, 고등학생 162명, 중학생 143명, 장애인 84명 등 총 535명에게 3억 4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정진갑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학업에 뜻이 있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학생들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현철 기자 byunhc@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