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 부산일보 사우회장 인사말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인사말

부산일보 사우회(회장 이상해)는 1일 부산일보사 10층 대강당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일보 김진수 대표이사 사장과 임원, 이상해 사우회장, 이해원·안기호·조영동 전 사우회장, 사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이상해 회장의 인사, 김진수 부산일보 대표이사·사장의 인사, 경과 보고, 2023년도 결산 보고, 임원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5년간 연임한 이상해 회장에 이어 김종환 사무총장이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상해 회장은 “사우들의 화합과 우의에 힘써오면서 숨 가쁘게 달려온 시간들이었다”며 “부산일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기여하는 사우회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사장은 “사우 선배들의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원동력 삼아 향후 부산일보가 북항 이전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 기틀을 마련한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새로운 출발로 사우 선배들의 따듯한 격려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종환 신임 회장은 “사우회 활성화를 위해 더 재미나고 자주 만나는 사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