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렬장학회, 동래구 안락2동에 장학금 전달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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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충렬장학회(이사장 장영주)는 최근 고등학생, 대학생 10명을 선발해 1인 당 1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부산 동래구 안락2동(동장 김수연)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안락새마을금고(이사장 임삼섭)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장영주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미력하나마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꾸준히 지속하여 인재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안락2동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 학부모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힘들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을 발휘하면서 원하는 미래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안락2동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재)충렬장학회는 촉망받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996년 설립해, 지역의 뜻있는 사람들의 지원으로 매년 장학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강성할 기자 shgang@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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