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영 명진TSR 대표,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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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 기자 nicedj@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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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명진TSR 조시영 대표이사가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제4대 후원회장에 취임했다.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는 지난 15일 그랜드모먼트 시그니처홀에서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조 대표의 취임과 (주)케이비엠 고봉민 대표이사의 이임을 알렸다.

조 회장은 2000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이후 26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업인이다. 초록우산 인재양성사업을 초기부터 후원해 왔으며, 부산지역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사업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2018년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창립회원으로 참여한 뒤 부산후원회 부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 고액기부 문화 확산에도 힘써왔다.

조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 아이의 오늘을 지키는 일이 세상의 내일을 바꾸는 가장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믿는다”며 “후원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더 많은 기업과 시민의 나눔 참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고봉민 이임 회장은 2010년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은 뒤 소외아동 결연후원과 인재양성사업 등을 이어왔으며, 2024년부터 제3대 부산후원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고액기부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했다.

신임 부회장단도 위촉됐다. 서갑병 원영종합건설(주) 대표이사, 구자성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김도환 그랜드모먼트 대표이사, 박준영 동관제관(주) 대표이사,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주) 대표이사, 박문수 해운대오막집 대표가 부회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신규 그린노블클럽 회원 14명 위촉식과 초록우산 홍보대사인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축하공연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강철호 부산동구청장,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금식 에스비선보(주) 회장, 강석래 BNK부산은행 부행장, 손영신 부산일보 대표이사 사장 등 지역 주요 기관과 경제계·언론계 인사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그린노블클럽은 1억 원 이상을 후원했거나 후원을 약정한 초록우산 개인 고액후원자 모임이다. 부산 그린노블클럽은 현재 13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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