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호우 강타한 거제 아파트에 복구비 20억 9000만 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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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진 기자 mj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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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수전설비만 포함
25개 단지 급수설비 예산 지원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수해 피해 사각지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성숙 국무총리를 상대로 수해 피해 사각지대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의원실 제공

지난달 광복절 연휴 극한 호우에 급수시설 피해를 본 경남 거제 지역 공동주택에 20억 90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국민의힘 서일준 국회의원은 거제 지역 공동주택 수전·급수설비 복구비 8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중 60억 6000만 원은 20개 단지 수전설비 예산이고, 나머지 20억 9000만 원이 이번에 추가된 25개 단지 급수설비 관련 사업비다.

지난달 광복절 연휴 쏟아진 기록적 폭우에 거제 지역 25개 공동주택단지, 4178세대에 단전·단수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수전설비 교체비용은 지원 대상에 포함됐지만, 급수설비는 제외돼 복구 비용을 입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서 의원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만나 피해 상황을 설명한 데 이어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일준 의원은 “추가 지원으로 피해 주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수해 복구와 시민 일상 회복이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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