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오늘 3차 사후조정
오전 10시 인천서 열려
임금 인상 등 합의 주목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옥. 연합뉴스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1일 3차 사후조정회의를 갖는다.
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3차 사후조정회의를 열고 임금 인상과 인사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다.
앞서 지난달 22일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 2차 사후조정에 나섰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사측이 별도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았다는 게 노조 측의 주장이다.
특히 이번 3차 사후조정회의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이규호 피플센터장(부사장)이 참석한다. 2차 사후조정회의에서 노동위원회가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에 3차 사후조정회의에 의사 결정할 수 있는 책임자가 나오라고 주문했기 때문이다.
한편 노조는 2차 사후조정 결렬로 지난달 23일부터 사업장 안에 깃발과 현수막을 재설치했지만 이를 두고 사측이 비판 수위를 높이는 등 3차 사후조정을 앞두고도 양측 갈등이 지속적으로 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