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조연상 ‘호프’ 음문석 “부일영화상 땡큐” [부일영화상 2026]
2026 부일영화상 시상식이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음문석이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정종회 기자 jjh@
2026 부일영화상 남자조연상은 ‘호프’에서 활약한 음문석에게 돌아갔다.
7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6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자조연상 주인공으로 배우 음문석이 호명됐다.
음문석은 ‘호프’에서 음침하고 모자라 보이면서도 속을 알 수 없는 목수 양배를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알렸다.
음문석은 “배우로 영화에 나와서 상을 받은 게 처음”이라며 “영화상의 본산인 부일영화상에서 이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고 수상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호프’를 촬영하면서 다시 이런 미친 놈 같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며 “너무 행복했고 너무 많이 배운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가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부일영화상 땡큐 ”라며 소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