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신보, 협력사·지역中企 동반성장 지원…기업당 최대 300만원
외상대금 미회수 손실 보상 통한 상생경영
한전KPS 및 신용보증기금 CI. 한전KPS 제공
전력설비 정비 전문 공기업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협력업체와 전남광주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하는 등 협력사 및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에 나선다. 수혜기업은 기업당 300만 원 한도로 매출채권보험료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는다.
한전KPS는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과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회사 및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돕는 상생경영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업무를 수탁받은 신보가 운용하는 공적 보험 제도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용역이나 물품을 외상 판매한 뒤 거래처 부도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손실금의 최대 90%까지 보상해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KPS는 기업당 300만 원 한도로 매출채권보험료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은 가입 보험료를 10% 할인 제공한다.
수혜 기업은 지자체나 은행 보험료 지원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외상거래에 따른 유동성 위기 위험을 줄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보험대상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중 보험가입일 기준 한전KPS의 협력업체이거나, 또는 본사나 주사업장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소재하는 기업이다. 지원 신청은 신용보증기금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전KPS 협력업체를 우선 대상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오는 19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신청도 받는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많은 기업들이 적은 비용 부담으로 경영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