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라톤 참가자 사망 이어 경주 마라톤서도 20대 실신

  • 가
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일러스트 이지민 에디터 mingmini@busan.com

선선한 날씨로 마라톤 대회가 집중되는 10월, 참가자들이 쓰러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0분께 경북 경주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20대 A 씨가 실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전신 쇠약, 고열 등의 증세를 보이는 A 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치료받은 뒤 퇴원한 걸로 파악했다"며 "대회는 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2026 서울레이스 마라톤 대회에서는 하프 코스에 참가한 20대 여성이 달리던 중 결승선을 약 500m 남겨둔 지점에서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숨진 여성은 평소 달리기를 즐기며 마라톤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같은 날 오전 울산에서 열린 '2026 울산마라톤대회'에서도 21명의 참가자가 열탈진 등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신을 위한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