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올해 성장률 3.4∼3.6% 전망…잠재성장률 반등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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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미 부산닷컴기자 like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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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댄 카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와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댄 카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부총재와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남은 기간 새로운 외부 이벤트가 발생해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은) 3%대 중반도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3%대 중반의 구체적인 범위는 "3.4%, 3.5%, 3.6%" 정도라고 부연했다. 정부 전망치인 3.0%와 국제통화기금(IMF) 전망치인 3.3%를 웃도는 3.4~3.6% 성장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 부총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방문한 태국 방콕 퀸시리낏 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동행 기자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이 부총리는 "3분기에도 수출이나 설비투자가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1분기 (전기 대비 성장률이) 1.8%, 2분기 0.6%로 굉장히 가파르게 올라갔는데, 이 정도 상태에서 3분기까지 괜찮으면 성장률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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