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개교 80주년 기념 ‘부산시민 동행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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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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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부산대 출발~온천천~부산교대 8km 걸어가
축하공연, 걷기대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 경품 추첨까지…참가 접수 중

부산시민 동행 걷기대회 포스터. 부산대 제공 부산시민 동행 걷기대회 포스터. 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과 부산시민이 함께 지난 80년의 대학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내년 부산교육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두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나누는 특별한 시민 동행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오는 11월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부산대 넉넉한터와 온천천 일원에서 ‘2026 부산대학교 개교 80주년 기념 부산시민 동행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올해 부산대 개교 8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2027년 부산교대와의 통합을 앞두고 양 대학 구성원들이 상호 화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부산대와 부산교대 두 대학의 캠퍼스가 하나의 길로 연결된다.

참가자들은 부산대 넉넉한터에서 출발해 부산의 대표 도심 하천인 온천천을 따라 약 8km를 걸어 부산교대 운동장에 도착하게 된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평지 중심의 산책로로 구성했으며, 코스 중간에는 쉼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가을의 정취를 즐기며 함께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부산대 재학생과 교직원, 동문은 물론, 부산시민을 비롯한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 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인 오는 11월 13일에는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복원한 부산대 시계탑 제막식을 비롯해 개막식과 축하공연, 걷기대회, 참여 프로그램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과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10시에는 시계탑 제막식과 개막식, 주요 내빈 인사말 및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오전 10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걷기대회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부산교대 운동장에 도착한 후 점심식사와 휴식, 참여 프로그램 및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과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스마트폰·노트북·태블릿PC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될 예정이다.

부산대 최재원 총장은 “개교 80주년을 맞아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하나의 미래를 향해 함께 걸어가는 이번 행사에 양 대학 구성원과 부산시민 여러분이 많이 참여하셔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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