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 '치이카와' 열풍…2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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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석 기자 kwa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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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국내 누적 관객 200만 명 넘어서
올해 개봉작 중 열 번 째 200만 작품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 CJ ENM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포스터. CJ ENM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하 ‘극장판 치이카와’)이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극장판 치이카와’는 올해 개봉작 중 200만 명을 돌파한 열 번째 작품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수입사 대원미디어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의 누적 관객 수가 지난 24일 2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극장판 치이카와’는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섬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일본 작가 나가노가 만든 인기 캐릭터 치이카와를 주인공으로 했다.

‘극장판 치이카와’는 올해 개봉작 중 200만 명을 돌파한 열 번째 작품이 됐다. 애니메이션으로는 ‘토이 스토리 5’(294만 9000여 명)에 이어 두 번째다.

귀여운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서사가 주는 긴장감과 서늘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영화는 최근 10일 넘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극장판 치이카와’는 일본에서는 누적 180억 엔(약 15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작 흥행 1위에 올랐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CJ ENM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CJ ENM 제공

200만 관객의 성원에 2차 메인 포스터도 공개됐다. 2차 메인 포스터는 찬란한 밤하늘 아래 캠프파이어가 펼쳐지는 인어 섬에서의 장면을 담아 눈길을 끈다. 하지만 한잎, 두잎과 마주한 치이카와와 가르마의 모습에서는 어딘가 미묘한 긴장감이 느껴져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극장판 치이카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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