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으로 운행 차질 빚은 부산 동해선, 첫차부터 운행 정상화
25일 퇴근 시간대 전차선 장애
복구 후 26일부터 정상 운행
동해선 열차. 부산일보 DB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던 부산 동해선이 26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은 지난 25일 동해선 일광역∼월내역 구간에서 발생한 전차선 장애를 복구하고 26일 첫차부터 열차를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첫차는 부전역에서 오전 5시 32분, 태화강역에서 오전 5시 36분에 각각 출발했다.
앞서 전날 오후 7시 21분께 동해선 일광역과 월내역 사이 하행선 구간에서 선로변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차선에 장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긴급 수목 제거 작업과 동시에 해당 구간 상행선을 이용해 상·하행 열차를 교대로 운행했다.
이 사고로 일부 열차가 최장 90분간 정차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태풍 참피의 영향으로 부산에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100mm가 넘는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