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史學講座(사학강좌) 史(사)의 起源(기원)(完(완))



象形(상형)이라 함은 實物(실물)의 形象(형상)을 描寫(묘사)한 것이니 말하자면 一種(일종)의 □文字(문자)로써 埃及古代(애급고대)의 □文字(문자)와 同(동)□의 것이다

그 始初(시초)에는 대개 □刻(각)한 或人(혹인) 或事(혹사)의 形(형)을 取(취)하야씨 사탐의 □□에 便宜(편의)하도록 한 것이 문득 史的(사적) 性質(성질)을 띈 것이다

上古(상고)에 紙物(지물)이 없든 까닭으로 그 字(자)를 □함에는 或(혹) 木机本簡(목궤본간)을 用(용)하며 或(혹) 布帛(포백)을 用(용)한 故(고)로 中國(중국)의 古人(고인)은 史(사)□을 竹帛(죽백)이라 칭하야 名(명)을 □史(사) □한 을 名(명)□竹帛(죽백)이라 하니 簡策(간책)의 二字(이자)도 이제 普通(보통)으로 解釋(해석)하는 簡單政策(간단정책) 策略(책략) 等(등)의 義(의)가 아니요 文字(문자)을 □한 竹片(죽편)의 □이니라

中國文字(중국문자)의 創始(창시)는 「呂氏春秋(려씨춘추)」의 勿(물)□□이 □일의 所造(소조)라 하였다

그런대 □일은 黃帝(황제) 때의 사람이라 相傳(상전)하고 또 黃帝(황제)는 五千年(오천년) 前(전)의 사람이라 相傳(상전)하니 所(소)□黃帝(황제)□일은 그 사람을 可(가)히 考(고)지 못할□□되 何如(하여)튼 中國文字(중국문자)의 五千年(오천년) 前(전)에 創造(창조)되엿다 함은 可信(가신)할 바□ 잇다

中國(중국) 最古(최고) 原始(원시)의 文字(문자)는 아직 發見(발견)치 못하얏으나 距今(거금) 五千年(오천년) 前(전) 河南省安陽(하남성안양)□의 地下(지하)로부터 發見(발견)한 □□(□王朝都(왕조도)의 □)의 □□ □□에 □한 文字(문자)는 그 時代(시대)가 임의 三千數百年(삼천수백년) 前(전)에 잇엇든 그 甲骨文字(갑골문자)의 □造(조)는 보□□자못 複雜化(복잡화)하얏으니 中國文字(중국문자)와 動始(동시)는 또 멀니 □□ 甲骨(갑골) 以前(이전)에 잇엇는 것을 可(가)히 推測(추측)할지니라

如何(여하)한 民族(민족)의 文(문)□이라도 다 漸次(점차)로 □進(진)된 □으로써 何年(하년)에 創始(창시)되고 何人(하인)이 創製(창제)하였다고 簡單(간단)히 말치 못할 것이다

임의 文字(문자)가 있으면 그 最初(최초)의 功用(공용)은 곳 記事(기사)에 잇을지니, 그것이 卽(즉) 歷史(력사)의 起源(기원)이니라 許愼(허신)의 說文(설문)에 「史記事者也(사기사자야)」라 하얏으니 卽(즉) 歷史(력사)의 天職本領(천직본령)은 記事(기사)에 있는 것을 可(가)히 알 □이오 또 史(사)가 記事(기사)로써 本領(본령)을 □은 것 「禮記(예기)」 上篇(상편)에 「史職筆士職(사직필사직)□」이라 함에 依(의)하야도 可(가)히 알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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