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防隊(국방대) 誤解(오해)마라
警察監督官(경찰감독관) 악少佐(소좌) 談(담)
요즘 巷間(항간)에 國防警備隊員(국방경비대원)이 市民(시민)을 拘禁(구금)하야 改調(개조)한다는 說(설)이 流布(유포)되고 있는데 이에 對(대)하야 警察總監督官(경찰총감독관) 악낀송 少佐(소좌)는 다음과 갓튼 內容(내용)의 談話(담화)를 發表(발표)하였다
國防警備隊員(국방경비대원)은 一般市民(일반시민)을 取締(취체)할 수도 없으며 拘禁(구금)할 權限(권한)도 없고 勿論(물론) 司法權(사법권)도 없다 國防警備隊(국방경비대)를 □成(성)한 意圖(의도)는 朝鮮(조선)의 獨立(독립)을 準備(준비)하며 世界國家(세계국가)에 伍(오)하야 朝鮮(조선)의 主權(주권)과 國權(국권)의 保護安全(보호안전)에 必要(필요)한 兵力(병력)을 準備(준비)하는대 있는 것이다 (寫眞(사진)은 악낀송 少佐(소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