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壇(논단)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自由(자유)란 어떠한 것인가



議夫(의부)라 今世少年(금세소년)이 효효히 自由(자유)를 말지 아니함이 없고 그 말하는 者(자) 스스로 文明思想(문명사상)이 있다 하뇌 일직 □米(미)의 所謂(소위) 自由(자유)란 것을 살피지 못하엿다 前此(전차)의 모든 큰 問題(문제)에 있어서 한 일도 □□公益(공익)을 爲(위)하야 꾀하지 아니함이 없나니 決(결)코 一(일) 私人(사인)의 放(방)□□오한者(자) 可(가)히 稱(칭)□하야써 □身(신)할 바 아니어늘 이제 向上(향상)하야써 政權(정권)을 樹立(수립)함에 쓰지 아니하며 □外(외)하야써 國本(국본)을 伸張(신장)함에 쓰지 아니하고 한갓 一二(일이)□說(설)의 半(반)□만 耳食(이식)하야 문득 私(사)□를 取(취)하고 公德(공덕)을 破壞(파괴)하야 스스로 野蠻(야만)의 野蠻(야만)에 도라옴으로 그들 規(규)□하는 者(자) 있으면 오히려 抗(항)□하야 曰(왈) 「내 自由(자유), 自由(자유)」라 하니 甚(심)히 두러하는 바는 自由(자유) 二字(이자)가 한갓 이들의 口實(구실)만 될 뿐 아니라 實(실)로 朝鮮(조선) 前途(전도)의 公敵(공적)이 될가 하는 바이다

「愛(애)」의主(주)□란 天下(천하)의 □은 主(주)□로되 사람이 있어 □□히 愛己(애기)에만 힘서 갈오대 나는 愛(애)의 主(주)□를 實行(실행)한다 함이 可(가)하랴 「利(리)」의 主(주)□는 天下(천하)의 □은 主(주)□로되 사람이 있어 □□□히 利己(이기)에만 힘섯 갈오대 나는 利(이)의 主(주)□를 實行(실행)한다 함이 可(가)하랴 「樂(락)」의 主(주)□도 또한 天下(천하)의 □은 主(주)□로되 사람이 있어 □□히 樂己(락기)에만 힘서 갈오대 나는 樂(락)의 主(주)□를 實行(실행)한다 함이 可(가)하랴 이런 故(고)로 □□今哲(금철)의 한 宗旨(종지)를 標(표)방하야써 天下(천하)를 뒤집는 것이 一(일) 私人(사인)을 爲(위)하야 꾀한 것이 아니다 □身(신)과 □□를 比較(비교)하면 □□는 크고 □身(신)은 식나니 □身(신)을 屈伏(굴복)하고 □□를 伸張(신장)함은 人治(인치)의 大經(대경)이다 그 둘을 □하지 못할지음에 當(당)하야서는 往往(왕왕)히 愛己利己樂己(애기이기락기)를 □코 그 愛群利群樂群(애군이군락군)의 實(실)을 避(피)하는 자 있다 佛(불)의 말에 내가 地獄(지옥)에 들어가지 아니하면 뉘가 地獄(지옥)에 들어가리오 하니 佛(불)의 說法(설법)이 어찌 衆生(중생)으로 하여곰 地獄(지옥)을 □脫(탈)코저 함이 아니랴 그 敎旨(교지)가 반듯이 親(친)히 地獄(지옥)에 들어감으로붙어 비롯하였다 이와 같이 有志(유지)의 士(사)도 반듯이 그 形容(형용)을 □□케 하고 그 心力(심력)을 困苦(곤고)케 하야 □□이 맛도록 스스로 不自由(부자유)의 天地(천지)에 □思(사)한 然後(연후)에 能(능)히 그 사랑하는 바 □□와 밋 國家(국가)를 들어 自由(자유)를 말하는 者(자)는 그 □□와 밋 그 國家(국가)가 自由(자유)의 道(도)에 나어갈 바는 힘써지 아니하고 오직 □物細故(물세고)와 日用(일용) 飮食(음식)에 □□然(연) 一己(일기)의 自由(자유)를 主張(주장)하니 이 어찌 單豆(단두)의 □을 보고 갈오대 나는 功利派(공리파)의 哲學(철학)을 通(통)하얏다 하며 □□無(무)□하야 갈오대 나는 快樂派(쾌락파)의 論理(논리)에 依(의)한다 함과 다□리□□國策(국책)에 말하되 □를 배운지 三年(삼년)만에 도라와 一(일)□의 일흠을 물어는 者(자) 있엇다 하니 自由(자유)의 □를 □□하는 者(자)니와 □□함이 있도다

그러면 自由(자유)의 □는 맛참 個人(개인)에게 行(행)지 못하랴 그러치 아니하나 □□自由(자유)란 것은 個人自由(개인자유)의 싸운 것이다 사람은 能(능)히 □□를 나고 스스로 生存(생존)하지 못하나니 □□가 그 自由(자유)를 保全(보전)치 못하면 將次(장차) 다른 □□가 있어□으로부터 □□하여 歷道(역도)하니 掠(략)□하러니 個人(개인)의 自由(자유)가 다시 □데 있으리오 一身(일신)에 □컨대 口(구)의 自由(자유)에 맷겨서 物(물)□같이 □안코 먹다가 大(대)□ 이 □□히 □□의 □□한 바 自由(자유)도 □한 일을 것이오 手(수)의 自由(자유)에 맺겨서 刃(인)을 가지고 사람을 치다가 大(대)□이 □至(지)하면 手(수)의 固有(고유)한 바 自由(자유)도 한일을지라 故(고)로 大抵(대저) 一飮一食(일음일식)과 一擊一動(일격일동)이다 節制(절제)의 師(사)와 갓은 것은 自體(자체)를 바부어서 各各(각각) □어□ 自由(자유)의 道(도)를 保全(보전)하는 所以(소이)니 이것이 다른 사람과 다른 □□로 더부러 □로 交涉(교섭)함과 갓은지라 □컨 □ 다시 一努(일노)의 自由(자유)□□코저 하는 바이다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