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막켄지氏(씨) 論評(논평)

【紐育(유육) 十四日發(십사일발) AP 合同(합동)】 AP時事論評家(시사논평가) 막켄지-氏(씨)는 朝鮮(조선)과 太平洋(태평양) 問題(문제)에 關(관)하야 다음과 가치 論評(논평)하였다

美(미) 大統領(대통령) 트루맨氏(씨)는 今(금)□共和(공화)□과 密接(밀접)한 協力(협력) 下(하)에 □問(문)□를 處理(처리)하여 나갈 것을 □□하였는데 이러한 協力(협력)은 如何(여하)한 分野(분야)에서보다는 美(미) 對外(대외) 政策(정책)에 있어서 가장 긴急(급)히 □□된다 美國(미국)으로서는 終戰以來(종전이래) 國際關係(국제관계)에 있어서는 □段階(단계)가 가장 危險(위험)한 時期(시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美(미) 對外政策(대외정책)은 트 大統領(대통령)의 言明(언명)과 가타서 國家政策(국가정책)이어야 할 것이고 政黨政策(정당정책)이어서는 안 될 것이다 世界平和(세계평화)는 美(미) 對外政策(대외정책)이 今後(금후) 國家政策(국가정책)이 되느냐 또는 政黨政策(정당정책)이 되느냐에 左右(좌우)될 것이다 今後(금후) 美(미) 對外(대외)□集(집)□에 있어서 歐羅巴(구라파)가 許多(허다)한 □關(관)이 될 것은 勿論(물론)이지만 우리는 □集(집)이 原子彈(원자탄)과 갓□ □發性(발성)을 가지고 있다는 事實(사실)을 □□라도 忘却(망각)하여서는 안 된다 換言(환언)하면 萬若(만약) 第三次大戰(제삼차대전)이 突(돌)□된다면 二(이)□火(목)□□ 極東地區(극동지구)에서 突發(돌발)될 可能性(가능성)이 만타 그럼으로 美側(미측)은 □日本委任統治(일본위임통치)□□를 UN 信託統治(신탁통치) 下(하)에서 美國(미국)이 軍(군)□□□□을 가져야 할 것을 主張(주장)하는 바인데 萬若(만약) 이 問題(문제)가 上(상)□된다면 蘇聯(소련)은 □□ 이에 對(대)하야 猛烈(맹렬)히 반대할 것이다

타스□□ 이러한 美(미) 計(계)□에 對(대)하야 이미 攻擊(공격)하기를 이것은 將來(장래) 戰爭(전쟁)은 □하야 太平洋(태평양)에 廣範圍的(광범위적) 基地(기지)를 設置(설치)하려는 美國(미국) 企(기)□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朝鮮(조선)은 二萬五千平方(이만오천평방) 마일의 國(국)이지만 世界(세계)에 있어서 戰爭(전쟁)을 □□시키는 要(요)□는 가장 만이 가지고 있는 나라다 卽(즉) 朝鮮(조선)은 小國(소국)이지만 軍事的(군사적)으로 그 位置(위치)가 매우 重要(중요)한 까닭에 過去(과거)에 있어서도 苑(원)□政(정)□의 道具(도구)가 되었든 곳이다 一九(일구)○四年(사년) 日露戰爭(일로전쟁)□□은 그 □例(례)인 것이다 그 後(후) 朝鮮(조선)은 四十年(사십년) 동안 日本(일본) 惡政(악정) 下(하)에 있다가 今(금)□ 戰爭(전쟁)으로 解放(해방)되었으나 現下(현하)의 朝鮮(조선)은 三十八(삼십팔) 度線(도선)으로 因(인)하야 分割(분할)이 되고 있는 것이다 三十八度線(삼십팔도선)은 不幸(불행)한 朝鮮(조선)으로서는 □□과 가튼 이며 列强(열강)은 카이로 會談(회담)□에 □□한 □□에 朝鮮(조선)의 獨立授與(독립수여)를 言約(언약)하였으나 現(현) 狀態(상태)로 보아서는 朝鮮人(조선인)은 그 目的到達(목적도달)에 □□還(환)□한 것과 갓다 蘇聯(소련)은 해참워나 大蓮(대련) 시順(순)에의 勞力保(노력보)□上(상) 그□□를 □然(연)에 駐屯(주둔)하려 하는 것 갓다 따라서 □側亦是(측역시) 蘇聯(소련)이 駐屯(주둔)할때까지는 □□ 駐屯(주둔)할 것이 明白(명백)하다

이러하 □□한 狀(상)□을 □ 시키기 爲(위)하여서는 美蘇兩國(미소양국)이 可及的(가급적) 速(속)히 朝鮮(조선)에 獨立(독립)을 授與(수여)하고 □國(국)이 朝鮮(조선)으로부터 同時(동시) □退(퇴)하는데 있는 가이다 如何間(여하간) 朝鮮(조선) 問題(문제) 解決(해결)은 現在(현재) 美國(미국)이 當面(당면)하고 있는 □大(대) □□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