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事上(군사상) 맥 將軍(장군) 自身(자신)이 決定(결정)?

「東京(동경) 二十日(이십일)발 UP 大韓(대한)」三八線(삼팔선) 越境(월경) 與否(여부)에 關(관)하여 UN의 外交官(외교관)들의 決定(결정)을 짓기 前(전)에 UN軍(군)은 三八線(삼팔선)에 到着(도착)할 것 같이 보이는 바 따라서 軍士上(군사상) 必要(필요)로 말미암아 맥아더 將軍(장군)은 不得已(불득이) 自己(자기)자신이 三八線(삼팔선) 越境(월경)에 關(관)한 決定(결정)을 내리게 될지 모른다 萬若(만약) 三八(삼팔)선 越境(월경)에 關(관)하여 制限(제한)이 課(과)해질 可能性(가능성)이 確實(확실)한 것이라던 UN軍(군)을 三八(삼팔)선 以北(이북)으로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將軍(장군)은 말하였었는데 當地(당지) 一部側(일부측)에서는 UN의 早速(조속)한 行動(행동)을 取(취)하지 않으면 맥 將軍(장군)은 그것을 三八(삼팔)선 越境(월경)에 對(대)한 異議(이의)가 없는 것으로 看做(간주)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昨(작)주 UP社長(사장)과의 電報(전보) 「인터뷰」에서 「맥」 將軍(장군)은 三八(삼팔)선 沿線(연선)에 陣地(진지)를 樹立(수립)하여 그것을 確保(확보)하는 것은 不可能(부가능)하며 機動戰(기동전)을 繼續(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다른 方面(방면)에서 功績(공적)으로 아무 말도 없을진대 맥 將軍(장군) 自身(자신)이 決定(결정)을 지어야 하는데 그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이며 또한 다른 方面(방면)이 그에게 어떠한 行動(행동)을 希望(희망)치 않는지 이에 關(관)한 諸報道(제보도)는 區區(구구)하다 一說(일설)에 依(의)하면 트루만 大統領(대통령)은 맥 將軍(장군)은 三八線(삼팔선) 越境權限(월경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였다한다 한便(편) 國務省側(국무성측)에서는 UN이 外交官(외교관)들이 그 希望(희망)을 表明(표명)한 機會(기회)를 가질 때까지 맥 將軍(장군)은 그러한 權限(권한)이 없다고 말하였다고도 傳(전)해지고 있다